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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보상착수 고양창릉 3기 신도시 도시기본구상 주요 내용은

기사입력 2020-08-31 15:0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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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고양창릉, 부천대장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선정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3기 신도시는 모두 도시와 건축, 조경 전문가들이 처음부터 한 팀으로 구성돼 통합적 관점에서 설계됐지만, 도시 기본구상을 국제공모로 진행한 것은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신도시가 처음이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도시·건축분야 대표기업 7, 미국·일본·덴마크·네덜란드 등 해외기업 8(공동참여) 등 국내·외 우수기업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발구상을 제시했으며, 그 결과 고양창릉은 미국 Supermass Studio가 참여한 해안건축 컨소시엄이, 부천대장은 네덜란드 KCAP Architects&Planners가 함께 한 디에이그룹 컨소시엄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당선작 개발구상을 기반으로, 이번 공모에서 제안된 자연을 품은 생태도시, 입체 복합용도, 창의적인 도시 디자인 등 다양한 개발구상 아이디어도 반영하여 새로운 도시 모습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국제공모 당선작 선정으로 모든 3기 신도시 도시기본구상이 완료됨으로써, 남양주왕숙·하남교산·인천계양, 과천 등은 2021년 상반기, 고양창릉·부천대장은 2021년 말까지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보상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다. 보상공고가 시작된 인천·하남·남양주(8) 1·2차 지구는 연내, 고양·부천 등 3차 지구는 내년 상반기 보상공고를 거쳐 보상에 착수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지구계획 등의 절차가 완료된 공공분양주택 6만호(20213만호, 20223만호)에 대해 사전청약(지구지정 지구계획 승인 사전청약 사업승인 주택착공 본청약)이 실시된다. 3기 신도시 홈페이지(www.3기신도시.kr)에서 청약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심 있는 지구의 사전청약 시기 등 청약정보를 3~4개월 전에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고양창릉 최우수 당선작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창릉 지구 당선작은 연접지역과 상생(相生), 자연과 공생(共生), 다음세대의 자생(自生)’을 위한 도시라는 비전으로 자족·자력, 자연 우선, 가로 중심, 3의 도시공간 조성을 개발구상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도시 구현을 위해 창릉천을 중심으로 훼손된 녹지와 수변공간의 회복, 대중교통 접근성을 고려한 가로망 구축, 주변지역과 상생을 고려한 기능배분을 통해 11개의 생활권을 설정하였다. 대표적으로는 성사천 수변마을은 화정 구도심과의 교류를 위하여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공원 등을 배치하고 고양선 역사를 중심으로 대중교통체계도 연계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 주변을 공연장, 공원 등의 문화복합시설과 공방마을 등 즐길 거리, 순창천을 어우러지게 구성하여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역사문화마을로 제안했다.
 

 

고양창릉 신도시는 도시골격을 녹지축으로 구성하고 창릉천 중심의 수계를 촘촘히 연결하여 자연이 숨 쉬는 청록(Blue-Green) 도시로 조성하고, 이러한 공원·녹지와 모든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SOC, 학교가 어우러진 학교공원(School Park)을 계획했다.
 

 

신설되는 고양선과 S-BRT가 만나는 지구중앙에 복합중심지구를 배치하여 창릉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업무·교통의 중심지를 자연을 품는 공간을 조성하여 일상 속 모든 곳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복합환승센터도 단순한 환승공간이 아닌 여가·문화가 머무는 열린 공간으로 제안했다.
 

 

첫마을 시범단지는 원흥지구에 인접배치하고, 학교 공원을 중심으로 공원과 창릉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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