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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경기도일자리재단 현장 실사 심사단에 '고양 유치 당위성' 설명

기사입력 2020-09-03 13:02 최종수정 2020-09-0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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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경기관광공사·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개 공공기관을 고양시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경기도일자리재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가 경기남부에 집중된 도 산하 공공기관의 이전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총 5개 공공기관(임직원은 약 470여명) 이전방침을 확정하고 경기북부와 자연보전권역, 접경지역에 위치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공모에 나섰는데, 고양시는 지난 724경기도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를 위해 도에 공모 서류를 제출한 바 있다.

 

경기도는 일자리재단 1차 서류심사를 통해 고양시를 포함해 파주, 동두천, 양주, 의정부, 용인시 등 총 6개 지자체를 선정했고, 최근 고양시는 일자리재단 공모 현장 실사 심사단을 대상으로 고양 유치 당위성의 설명회를 가졌다.

 

9월 3일에는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관내 교육기관 대표들과 모여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 촉구문을 발표했다. 이번 촉구행사는 관내 대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와의 협력·연대를 통해 지역 역량을 총결집해 경기도 공공 고용서비스 HUB인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실질적으로 유치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촉구결의 발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간략히 진행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최승천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장을 비롯해 관내 중부대·한국항공대학교 총장, 고양고·경기영상과학고·신일비즈니스고·일산고·일산국제컨벤션고 등 5개 특성화 고등학교 교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먼저 고양시정연구원의 이재은 원장이 경기도 일자재단의 고양시 유치 시 기대효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양시 이전 유치 촉구 결의문을 작성한 후 발표로 마무리됐다. 특히, 최승천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장, 이강웅 한국항공대학교 총장, 김현숙 신일비즈니스고 교장이 대표로 최종 촉구문을 낭독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유치 시 고양시 대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최고의 맞춤형 직무·취업 역량강화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으며, 우수한 인재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의 혼자 힘만으로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유치할 수 없고 관내 교육기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일이기에 민학이 서로 소통하여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고양시로 유치하기 위해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지난 723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고양시의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주요 사업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지원 등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인구밀집도와 접근성, 청년·중장년의 취업·교육 수요, 일자리사업의 균형배치 등을 가장 큰 요소로 판단하여 선정해야 한다고 밝히고 고양시는 일산테크노밸리 등과 창릉 3기신도시 건립, 대곡역의 6개 철도노선, 인천·김포공항의 접근성 등 우수한 발전 잠재력을 내포하고 있다며 일자리재단의 설립 취지·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고양시로의 이전을 촉구했다.

 

취업·교육훈련 지원과 일자리 정책 연구 등을 담당하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16년 설립됐으며 현재 경기도 부천시 옛 원미구청 건물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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