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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음식점 등 1천여곳 합동점검 및 구제역 백신 보강 접종

기사입력 2020-09-07 14:04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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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가 연장됨에 따라 지난 6일 시청과 구청 위생부서 및 3개 경찰서가 합동으로 20개 반 50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 대대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주간에는 이번 강화조치에 추가된 제과제빵아이스크림빙수점을 포함한 프랜차이즈형 음식점 310여 곳에 강화된 방역조치 사항을 안내했으며, 면적 150이상 대형 개인 베이커리 카페를 대상으로는 자발적인 테이크아웃 형태의 영업을 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야간에는 고위험시설인 유흥·단란주점에 대한 집합금지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일반휴게음식점 등 1000여 곳에 대해서는 21시 이후 영업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 수는 다소 감소 추세이나 수도권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는 등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식품접객업소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는 매우 중요하다강화된 방역조치가 더욱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구제역 예방을 위해 97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은 접경지역 4개 시군 우제류 전체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 보강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국 등 인접국에서 지속적으로 구제역이 발생 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 보강접종을 통해 구제역 예방접종 누락 개체를 방지하고 항체 형성율을 향상시켜 감염을 선제 차단하는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지난 4월 도내 소·염소 등 우제류 농가 9,56050만 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실시한 바 있다. 보강접종 대상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등 접경지역 4개 시군 소재 우제류 농가 1,587호에서 사육되는 소·염소·돼지 총 105,000마리다.
 

 

접종대상 우제류 농가에는 국내 발생 유형인 A형과 O,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중인 Asia1형까지 모두 방어가 가능한 ‘3(O+A+Asia1) 백신을 공급할 방침이며, 백신구입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고령농가 등 백신접종이 어려운 축산농가에 대하여는 공수의사를 통해 직접 접종을 지원할 방침이다.

 

도는 일제 보강접종 실시 후, 예방접종을 정확히 이행했는지 확인을 위해 도축장으로 출하하는 소와 돼지에 대한 농장별 항체 형성율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이번 접종과는 별도로 오는 10월 중 경기도 전체 소·염소에 대한 일제 예방접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일제접종 후 실시되는 검사에서 구제역 항체 형성율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 농가는 최소 500만원에서 최고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예방약품 지원 등 정부 지원사업 우선 선정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도내 농가에서는 2000년 구제역이 첫 발생한 이후로 총 9차례의 구제역이 발생해 190만 마리의 우제류 가축이 살처분 됐으며, 최근에는 2019년 안성에서 2건이 발생해 2,223마리를 살처분 한 바 있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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