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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추석 연휴 봉안당 이용지침 및 택배차량 주정차 완화 마련

기사입력 2020-09-09 15:04 최종수정 2020-09-1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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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는 추석명절연휴기간 성묘객이 집중되는 실내 봉안당에서 발생 할지 모르는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내 봉안당 관계자들과 함께 9일 코로나19 예방대책회의를 가졌다.
 

 

시는 봉안당 관계자들에게 출입자 명부작성, 출입자 증상확인, 추모객 1일 총량예약제, 온라인 성묘시스템 실시, 제례실 폐쇄,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 주요 지침을 전달하였다.

 

특히 관계자들과 명절 연휴기간 추모객이 집중되는 봉안당의 특성을 고려하여 추모객 분산 효과를 갖는 추모객 1일 총량 예약제와 온라인 성묘 시스템 등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동안 고양시 봉안당을 방문한 추모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묘지 및 봉안당 시설에 차량 2부제를 전격 시행한다.

 

관내 장사시설은 대규모 묘지 14개소와 봉안당 9개소 등 총 23개소로, 이들 시설의 방문 차량은 차량2부제를 적용받는다. 추석 등 명절에 집중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는 시설의 특성을 고려하여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다. 차량 2부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30일부터 104일까지 홀수와 짝수제로 운영되며 시는 감염병예방법 제49조에 따라 사설봉안당과 묘지 관리자 등에게도 시행을 권고했다.

 

관내 봉안당은 유일추모공원, 청아공원, 벽제중앙 추모공원 등 9개소로 총 107,156구가 봉안되어 있고 묘지는 공설·공동·사설 묘지 등 14개소에 총 10,322구가 매장되어 있다. 모두 합하면 11만구가 넘는 수치로 관련 된 추모객의 숫자를 감안할 때, 이런 대책을 통해 방문을 제한하지 않을 경우, 추석 기간 인파가 집중되는 것을 막기 어렵다는 것이 시의 판단이다.

 

한편, 고양시는 택배물량이 집중되는 추석연휴 전·후 기간인 923일부터 109일까지 택배차량에 한해 관내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20분으로 완화하기로 했다. , 보행자도로,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도로교통법에 따른 주정차 절대금지구역과 차량 흐름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곳 등은 예외 없이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택배차량에 대한 불법주정차 단속 완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택배 화물차 운전자들을 지원하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취지라고 설명하며 차량소통과 보행안전을 위협하지 않는 성숙한 주차문화를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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