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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DMZ 평화의길' 23km 조성 중간보고··내후년 말 준공 목표

기사입력 2020-09-15 14:45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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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지난 10일 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DMZ 평화의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DMZ 평화의길조성사업은 인천강화-경기김포-고양-파주-연천-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간 10개 시군을 잇는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고양시 구간은 임진왜란 승전지인 행주산성을 시작점으로 행주산성 한강수변누리길-행주대교-한강평화공원-장항습지-통일촌 군() 폐막사(일산대교)-종합운동장(킨텍스)-가좌마을-파주시계 동패지하차도까지 약 23km.

 

이날 보고회에서는 1970년대 무장공비 침투에 대비해 한강하구에 설치한 군 철책 선에 대해 그동안 민간인 출입이 엄격히 통제돼 철거 전까지 약 50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생태계의 보고이자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람사르습지 등록 예정인 장항습지와 연계해 정기적인 걷기프로그램과 교육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평화생태브랜드화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2012년 육군 제9사단에서 인계된 한강하구 통일촌 폐 군 막사를 도보여행길 거점센터로 리모델링해 여행자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평화통일교육체험의 장으로 활용하고, 카페, 매점, ·특산물판매장, 자전거 대여 및 수리소 등의 사업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소득증대로 접경지역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공정여행프로그램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대표적 도보여행 길을 만들고자 시는 지난 20203월 설계용역을 착수해 오는 11월 말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212월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14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12개 불법 폐기물수집·운반업 토지주 및 관련부서,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폐기물 수집운반업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천동 및 강매동 일대에 불법으로 운영되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의 난립으로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논의를 위한 것으로, 그린벨트·농지·폐기물관리 담당 부서 및 토지주가 소통을 통해 위반행위의 원상복구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이었다.

 

덕양구청장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러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도시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소중한 녹색자원 보존을 위한 관련부서간의 협업 및 토지주 등 관계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수시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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