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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확진자 7명(358~364번) '박애원 집단감염 관련은 5명'

기사입력 2020-09-20 14:45 최종수정 2020-09-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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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했다. 이중에는 고양시 소재 박애원(정신요양시설)과 관련하여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고, 2명은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다. 이로서 20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364명이고, 이중 고양시민은 총 352(국내감염 319, 해외감염 33)이다.
 

 

358~362번째 확진자 5명은 일산동구 설문동 소재 박애원(정신요양시설) 입소자들로, 지난 15일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의 종사자(인천시 계양구 124)가 첫 확진된 이후 19일 세번째 전수검사에서 5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박애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4(질병관리본부 발표)으로 증가했다.

 

일산동구 백석동 주민인 363번째 확진자는 오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무증상 상황에서 19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2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일산서구 주엽동 주민인 364번째 확진자 역시 서울 강남구 확진자의 접촉자로, 무증상 상황에서 19일 일산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고 20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날인 19일에는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오던 70대 환자(227번째 확진자)가 숨졌다. 보건방역당국에 따르면, 환자는 지난달 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는 아닌 지인을 만나기 위해서 종각역을 방문했었고, 이후 818일부터 오한 증상을 보이다 25일 일산동구보건소 검사에서 확진 판정(26)을 받았다. 사인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폐렴 증상이 악화된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는 이날 발생한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하였으며,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은 고양시가 공개한 확진자 이동동선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금까지 고양시에서 발생한 4차례의 요양시설 집단감염 사태 중 지난 915일부터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모든 요양시설 종사자의 사적모임 자제 권고 등을 담은 행정 명령 검토 등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또한 건물 내 체육관을 활용해 추가공간을 만들어 코호트 격리 중이던 입소자들을 분산 배치했다.

 

우선 같은 층 체육관에 칸막이를 설치해 10개의 추가공간을 만들고, 한 공간 당 침대 두 대를 배치하기로 했다. 기존 생활관 공간도 함께 활용, 추가감염을 막기 위해 코호트 격리 중이었던 42명을 보다 넓은 공간에 분리 코호트 격리했다. 또한 9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모든 요양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사적모임 자제 행정명령 조치에 나섰는데,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요양시설 591개소 23천여 명의 종사자가 이에 해당된다.

행정명령 발동에 따른 대표자·종사자 수칙은 정규 미사·예배·법회 등 각종 종교 소모임 활동 및 행사 참석금지 소모임 참석금지 및 대면 접촉 최소화 근무시간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근무시간 외 자가격리에 준하는 생활 수칙 준수 집합제한시설 출입 자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20일 오후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발표에 따르면, 920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2,975(해외유입 3,077)이다. 920(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8.15일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하여 조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16명이며, 서울 구로구 건축설명회와 관련하여 9.1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고, 서울 관악구 삼모스포렉스와 관련하여 9.1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다.

 

서울 강남구 대우디오빌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들 간의 직접적인 관련성(가족, 지인 등)이 확인되지 않아 9월 초 이후 해당 확진자 발생 층을 방문한 자들을 대상으로 일제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동훈산업개발(부동산관련업)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고, 경기 고양시 정신요양시설(박애원)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9130시 기준, 해외 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검역단계에서 6명이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4명이 확인되었다. 이중 내국인이 1, 외국인은 9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6(인도네시아 1, 인도 3, 이라크 1, 일본 1), 유럽 3(터키 2, 독일 1), 아메리카 1(미국 1)이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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