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도시관리공사가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창립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경영평가는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경영실적을 종합 평가하여 등급(가~마)을 결정하며, 공사는 전국 시·군 통합공사 및 시설관리공단 평가군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공사는 시민친절도 향상, 재난안전관리 강화, 주민참여경영과 노사합동 지역사회 공헌활동 확대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이행, 고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도시사업 추진과 관내 공공시설의 지속적인 시설활성화로 2천만 이용객 달성과 함께 경영성과 개선 및 제안제도 시행 등을 통해 혁신·책임경영을 확립하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 한 해 동안 지방공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관, 도시재생 지방도시 활성화 우수기관, 지방공기업 혁신 우수기관 선정 등 정부 주관 분야별 수상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과 혁신성과를 창출한 점도 인정받았다.
김홍종 사장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공기업 선정은 공사 전 직원이 열정으로 합심하고 주위의 관심과 성원을 더해 얻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고양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