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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확진자 2명 발생··코호트 격리 박애원 심리방역도 나서

기사입력 2020-09-29 14:26 최종수정 2020-09-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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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로서 913시 기준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 자가 총 389명이고, 고양시 확진자는 총 378(국내감염 345, 해외감염 33/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덕양구 행신2동 주민인 388번째 확진자(10)는 지난 28일 확진된 387번 확진자(감염경로 조사중)의 가족으로, 접촉자로 분류된 28일 덕양구보건소의 이동검체 체취 검사로 29일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았다.

 

또한 덕양구 창릉동의 40대 주민인 389번째 확진자는 지난 26일 발열·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28일 덕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2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덕양구보건소는 확진자들에 대해 격리병상을 요청하고, 심층역학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난 15일부터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관내 정신요양시설 박애원의 입소자 및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도서와 미술용품 등을 지원해 심리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박애원의 입소자 229명 중 37(290시 기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36명이 누리관 3층에서 나왔다. ‘박애원공간 전체에 대한 코호트 격리로 다솜관, 누리관 2층 등 타 시설 공간을 이용하는 입소자와 종사자 등 192명도 14일째 외부 입·출입이 불가능한 상태로 격리되어 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방역방침에 협조하고 있지만 격리 기간이 길어지면서 이들의 심리적인 불안, 우울감도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물품지원 방식의 단순 방역에서 더 나아가 격리자의 심신 상태를 관리하는 심리 방역까지 포함하는 방역방침을 강구하고 있다.

 

우선 입소자의 연령대, 정신과적 기질 등 대상별 특성에 맞게 신문, 잡지, 그림책, 인문학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고양시도서관센터와 협조로 지원한다. 독서 및 그림 그리기를 통해 생활인 간의 접촉 기회를 최소화해 감염을 예방하는 한편 입소자들에게는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린존으로 입소자들을 분산 배치하면서 기존 생활공간에서 벗어나 임시 격리장소에 거주 중인 대상자들에게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DIY 명화그리기 세트, 컬러링북, 퍼즐 등을 제공한다. 미술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불가피하게 신체활동이 제한됨에 따라 느껴지는 우울감 등을 최소화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정은경 청장)929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3,699(해외유입 3,208)이라고 밝혔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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