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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10-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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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보행자 안전에 교통신호 시간 조정 및 사리현공단 진·출입로 확장

기사입력 2020-10-04 17:4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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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는 보행자 안전 및 소통 개선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총 226개소의 교통신호 시간 조정을 완료했다.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돕기 위해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 Leading Pedestrian Interval)’101개소 적용하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조성하고자 125개소의 교통신호 체계를 개선했다.
 

 

일반 교차로에서는 대부분 자동차 직진 신호와 보행자 횡단 신호가 함께 켜지지만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는 자동차 직진 신호보다 보행자 횡단 신호가 4~7초 먼저 켜지는 방식이다.

 

따라서 차량이 직진 신호를 받고 비보호 좌회전 또는 우회전을 할 경우, 이미 횡단중인 보행자가 운전자의 시야에 정면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보행자 사고 위험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LPI)’를 확대 적용한 101개소를 분석한 결과 차량이 횡단보도 전에 정지하는 비율은 76.7% 증가하고 차량이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속도는 21.9% 감소했으며 차량과 보행자 충돌 위험 상황은 68.7% 줄어들어 보행자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출·퇴근 시간대와 주·야간 시간대를 구분해 신호주기를 조정 하는 시간대별 신호운영(TOD)과 보행거리를 고려해 보행신호 시간을 추가하는 등 125개소의 교통신호 운영 체계도 개선했다.
 

 

이번 교통신호 운영 개선으로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백마로, 통일로, 중앙로 등 49개 교차로에서 통행속도가 약 6.60% 증가하고 주행 중 정지횟수가 19.30% 감소해 출퇴근 시간의 교통체중이 완화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뉴코아 사거리, 화전역 사거리 등 7개소의 보행신호가 기존 대비 4~12초 길어져 시민 불편을 개선하고 보행 안전에 기여했다.

 

한편, 고양시 물류·가구·유통·식품 등 28개 기업이 입주한 일산동구 사리현공단 진·출입로 확잔 공사에 나선다. 고양시·경기도·한국농어촌공사의 노력으로 사리현공단 진·출입로 확장 공사는 오는 10월 초 착공, 도로 폭을 4m에서 6m로 넓히고 비포장 구간을 포장하며 과속방지턱과 소하천 둑방 가드레일을 설치해 안전을 확보한다.

 

고양시는 경기도가 지원하는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신청해, 도비 165백만 원을 확보하고 시()385백만 원을 부담하기로 했다. 또한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농로 시설관리자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일괄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고양시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설계 및 공사를 맡은 것이다. 공사가 끝나면 원활히 차량이 오갈 수 있어 사리현 공단에 입주한 28개 중소기업과 인근주민 등 5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서 지원하는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이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제고를 위해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노동·작업 환경을 개선하여 근로자들에게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10개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기반시설 개선사업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총사업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10인 미만 영세기업의 경우 자부담 비율을 10% 낮춰 총사업비의 70%까지 지원받게 된다.

 

시는 올해에는 사리현동 760번지 농로확포장 사업을 포함하여 기반시설 개선사업 1노동환경 개선사업 3작업환경 개선사업 9건으로 총 13건의 개선사업을 선정하여 지원중이며, 13건의 사업 추진으로 220여개 기업과 2천여 명의 종사자에게 수혜가 돌아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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