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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10-19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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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예산 20억 들인 몽골 '고양의 숲' 완료··시의회, 이벤트성 안돼야

기사입력 2020-10-06 14:43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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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진행된 몽골 고양의 숲사업을 완료하고 백서를 발간했다. 몽골 고양의 숲의 사업배경 및 추진내용, 성과 등을 수록한 백서는 국가기록원, 관내 초··고교 및 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총 424부가 배부되어 시민들도 직접 읽어볼 수 있다.
 

 

2007년 몽골 청소년 봉사활동 및 민간의료진 봉사활동을 계기로 시작된 몽골 고양의 숲은 동북아시아 사막화 확산방지와 황사 피해 감소를 목적으로 10년 계획으로 추진한 나무심기 사업이다. 시는 20095월 몽골 돈드고비아이막과의 우호교류협약 체결을 한 후 셍차강솜 주거지 서북쪽 외곽 100ha 면적에 포플러, 버드나무, 비술나무 등 10900본을 식재했다.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20156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엔사막화 방지의 날기념행사에서는 몽골 고양의 숲조성 작업과 변화되는 지역사회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소개되는 한편, 보조사업자인 ()푸른아시아에게 유엔사막화방지협약의 생명의 토지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고양시의 예산지원(10년간 약 19억 원)에도 불구하고 이 사업이 주체가 ()푸른아시아로 인식되고 있고, 제대로 된 홍보의 부족으로 언론을 통한 이벤트적 행사로 치부되는 등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지난 2020년도 고양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몽골 고양의 숲사업과 관련, 구글어스에서 찾기 힘들고 홈페이지(업데이트가 되어 있지 않음)를 봐도 ()푸른아시아가 고양의 숲사업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는 지적과 함께 ()푸른아시아가 주체고 고양시가 후원하는 정도의 이벤트성 행사로 알려지는 등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2020년에 8천만 원의 예산을 계속 지원, (사업 종료)이후에도 3년간 유지관리에 예산이 들어간다며 예산의 효용성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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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폐청산
    2020- 10- 07 삭제

    20억 들인 몽골 고양의숲은 완전 실패 어떤 효과를 거두었는가? 돈은 고양시가 대고 실질적인 효과는 푸른아시아가 봤으니 고양시는 완전히 봉이 되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