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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기후위기 비상상황' 선포식··행동실천 동참 당부

기사입력 2020-10-07 15:2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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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비상상황선포식을 개최해 시와 시의회, 고양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관련예산마련, 실천연대 결성 등을 추진하기로 선언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열린 이번 선포식에는 이재준 시장과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 고양교육지원청 최승천 교육장,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윤정중 회장, 미래세대 대표로 주엽고 2학년 김동영군이 참석해 한목소리를 냈다.

 

시는 선언문을 통해 지금과 같이 온실가스 배출 시 앞으로 약 7년이면 지구 온도를 1.5까지 높일 수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에 도달한다며, 특히 폭염, 장마, 식량위기 등으로 인한 피해는 취약계층과 같은 사회적 약자에게 더욱 치명적이라고 강조하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행동동참을 촉구했다.

 

이에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수립, 지구 온도 상승 폭을 1.5이하로 억제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과 기후관련 예산 마련, 학생과 시민 대상 기후와 환경교육 강화로 저탄소 생활양식 실천시민 양성, 시민의 기후위기 행동 확대를 위한 실천연대 결성과 시민 홍보교육활동 확대, 자원을 절약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이용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고양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 대상 기후위기 비상선언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330개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기후행동 연대기구인 탄소중립 시민 실천연대를 모집해 오는 21일 발족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 영상은 고양시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24년까지 시비 224억 원을 투입해 마을버스의 75%를 전기차로 교체하고 시 관용차량 전체를 전기차로 구매, 에너지자립마을 조성과 민간협동조합 시민햇빛발전소 건립 등의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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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초
    2020- 10- 07 삭제

    기후위기? 정말 웃긴다. 이런 문제는 정부에서 할 일이지 기초단체에서 할일이 아니라고 본다. 고양시도 제대로 이끌지 못하면서 기후위기에 대응한다고 하니 웃음밖에 안 나온다. 완전 돈키호테를 보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