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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세먼지 연구용역, 주요 발생원인은 '도로재비산먼지·건설공사'

기사입력 2020-10-13 22:57 최종수정 2020-10-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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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지난 8일 고양시 제1부시장과 시의원, 전문가,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발생원인 분석과 저감대책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의 연평균 농도(2019년 기준)는 전국 평균 대비 경기도와 고양시가 높게 나타났으며, 20193~20203월 간 ()미세먼지 농도 변화를 살펴본 결과 5월 이후 ()미세먼지 농도가 감소하다가 9월 이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20191~3월 대비 올해 1~3월 미세먼지 농도는 28.1%(64/㎥→46/), 초미세먼지의 경우는 38.5%(39/㎥→24/) 감소한(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시 미세먼지 발생원인으로 경유차량, 비도로 이동오염원(건설장비 등), 비산먼지, 유기용제 등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으로 초미세먼지에 취약한 지역으로 일산동·주엽동·탄현동·화정동·행신동·풍동·마두동·백석동 일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일산동·주엽동·탄현동 일원은 초미세먼지에 가장 취약한 지역으로 나타나 집중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로는 운행차 배출가스 관리 강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불법소각 및 비산먼지 등 생활주변 배출원 관리 시민참여 친환경 생활 실천 경기북부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구성 등을 제시했다.

 

시는 시민이 안전한 고양을 위해 2025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목표 농도를 17/로 설정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32% 개선된 수치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역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미세먼지 저감실천 교육의 필요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이 유의미한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정확한 원인분석에 따른 구체적인 맞춤형 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용역 결과를 반영해 미세먼지 걱정 없는 고양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오는 102114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시 기후위기 대응 대도시 포럼을 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 본격적인 포럼 행사가 시작되는 1440분부터는 고양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생중계한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와 고양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교통, 에너지·건물·폐기물, 탄소중립도시 확대적용 방안을 주제로 3회에 걸쳐 탄소중립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기후위기 대응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1회 포럼 주제는 대도시에서의 교통부문 탄소저감 정책방향으로 탄소 배출량이 많은 대도시에서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고양시만의 정책 방향을 선제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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