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0-11-25 23:53

  • 뉴스 > 경제뉴스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 '고양·파주 등 수도권 서북부 교통개선'

기사입력 2020-11-06 14:08 최종수정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내일(7) 0시부터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한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총 연장 35.2km 왕복 4~6차로 도로로, 지난 201511월 착공 이후 총 투자비 약 21,190억 원을 투입하여 5년 만에 개통하게 되었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많은 교통량으로 혼잡한 자유로, 통일로의 교통 흐름이 상당히 개선되고, 경기 서북부에서 서울과 경기 남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로(파주 월롱~구파발)의 경우 하루 8천여 대, 자유로(고양 장월~김포대교)27천 여대의 교통량 감소효과가 예상되며, 이동시간은 통일로 대비해서 40(8km), 자유로 대비해서 10(10km)정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파주 운정신도시와 지난 3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고양 창릉지구에서 보다 편리하게 수도권 고속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파주운정신도시와 북고양(설문)IC 2.5km, 고양창릉지구 내 흥도IC 위치). 또한 수도권 제1, 2순환망을 연결하는 방사형 노선으로 수도권 도로 네트워크 효율성을 전반적으로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전북 익산에서 충남 부여, 경기 평택과 서울을 거쳐 향후 개성과 평양까지 직접 연결하는 국가간선도로망 남북2축 북부 구간으로, 남북 간 경제교류협력에 필수적인 교통시설로서 통일시대 관문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행료는 소형차 기준 전 구간 주행 시 2,900원으로, 우리부가 20188월 발표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결정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체 노선의 약 30% 구간을 교량 및 터널 구조물로 건설하여 주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주요지점에 8개 나들목(IC)3개 분기점(JCT), 2개 휴게소를 설치하는 등 이용자 편의도 적극 도모하였다.

 

한편, 6일 서울문산고속도로 개통식이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비롯해 고양시 지역구 국회의원, 이용철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의장, 손태락 서울문산고속도로사장,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이날 개통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비롯해 GTX, 그리고 대곡~소사선, 고양선, 인천2호선 등 그물망 같은 광역철도까지 발표된 만큼 5년 내로 고양시의 교통지도가 크게 변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