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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 제안 '초등학교 입구 보행자 중심 개선' 대통령상 수상

기사입력 2020-11-13 13:19 최종수정 2020-11-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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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김흥식(62)씨의 제안이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중앙 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6월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시도 교육청이 각 기관의 우수제안을 행정안전부로 추천해 3차례의 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공무원제안 각 27건이 최종 ‘2020년 중앙 우수제안에 선정됐다.
 

 

이 중 국민제안, 공무원제안 각 상위 3건은 경진대회 당일인 12일 발표를 통해 금상과 은상을 결정, 김흥식씨의 제안이 최고 득점을 하며 금상 대통령상수상의 영예를 안고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고양시 제안명은 초등학교 입구 보행자 중심 개선으로, 차량의 진출입이 쉽도록 초등학교 앞 보행로 경사가 차도 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것을 평평하게 만들어 보행자 중심의 인도로 만들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평소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제안자 김흥식씨가 인도로 다니며 겪은 불편함과 위험성을 없애기 위해 제안한 것이다.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한 이 제안은 심사위원과 국민심사단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를 포함 다양한 건물의 진출입로에 적용돼야 한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해당 제안은 2019년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양시에 접수돼 고양시가 채택 후 심사하여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 추천한 것으로, 시는 연말까지 문촌초등학교 진출입로를 보행자 중심의 진출입로로 개선 공사해 김흥식씨의 제안을 실현할 계획이다.

 

또한 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 주관 12020년 지역고용정책협의회 및 지역고용아카데미에서 지역 일자리성과 우수사례 지자체로 선정됐다. 올해 첫 개최된 지역고용정책협의회 및 지역고용아카데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개 광역별로 분산 진행했고 인천·경기 권역은 고양시에서 지난 12일 행사를 열었다.
 

 

이번 12020년 지역고용정책협의회 및 지역고용아카데미에서는, 고양시의 청년희망지대 정책이 인천·경기 권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지역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고양시는 올해 청년 정책 비전을 청년소통 활성화의 해로 세우고 지난 한해 구축한 청년정책 3단계 프로세스(소통 활성화-자립 역량 강화-창업 로드맵 마련)에 대한 고도화와 내실화를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중 청년희망지대는 지역의 숨겨진 공간을 발굴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젝트로 청취다방 HUB 우리동네 청취다방 25개소 28청춘창업소 내일 꿈 제작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역사회의 일자리 정책 수용도를 높일 수 있는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협의체의 의견 수렴을 기반으로 기획하고 운영해 청년거버넌스의 우수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고양시에서는 지난 11, 15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시상식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문학제는 지난 716일부터 93일까지 총 7주의 응모기간 동안 전국의 등록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접수를 진행했다. 158, 328편의 시와 수필 작품이 응모됐고 그중 분야별 29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국장애인문학제시상식은 매년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유튜브 송출 방식으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제15회 전국장애인문학제 시상식 영상은 유튜브(고양장복)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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