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0-11-25 23:53

  • 뉴스 > 기관단체

고양시 청소년 나서 '토당동 지도공원 문화조성' 6개월간 활동

기사입력 2020-11-17 14:14 최종수정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40명과 함께 수련관을 둘러싸고 있는 지도공원의 현황을 탐구하고 가꾸는 문화조성 프로젝트를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했다.
 

 

공원은 모든 세대가 이용하는 곳이지만 현재 공원들은 공공커뮤니티의 기능보다 단순 산책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한 청소년들은 지도공원을 선정하여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동시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도공원에 기대하는 역할과 기능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공원 내 문화 및 체험활동에 대한 적절성 여부에 대해 71%가 양호다고 답하였으며, 반려동물 이용수칙 준수와 관리에 대해 37.6%가 그렇다, 39.7%가 보통이다, 22.7%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하였다.
 

 

먼저 청소년들이 준비한 온라인 QR퀴즈, 지도공원 스탬프 투어, 공원 사진 공모전, 에티켓 캠페인, 힐링키트 제공, 나이트 워크 등으로 6일간 공존공원 언택트 축제를 진행했다. 이 외에도 테마별 기획 프로젝트를 통해 공원 공유도서관 설치, 문화체험활동 및 바닥 놀이판 제작, 펫티켓 캠페인, 안전 반사판 및 차선규제봉 설치, 미끄럼 방지테이프 부착과 공중화장실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운영하여 공원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도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반려견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 목줄과 입마개 착용, 배설물 처리 등과 관련한 이용수칙 팻말을 제작하고 반려동물인형을 입양할 수 있는 체험활동과 포토존 캠페일을 진행하여 반려동물 동반이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실천하였다.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한 윤자빈 청소년은 어른들이 아닌 청소년이 우리의 삶을 더 발전시켜 안전하고 즐거운 공원으로 만든다는 것이 정말 사소하지만 큰일을 한 것 같아 너무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토당청소년수련관 박찬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주는 밝은 에너지와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 덕분에 청소년이 공원을 찾는 횟수가 늘어가고, 지역주민들도 청소년들이 만든 공원의 모습을 뿌듯해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고양 꿈의학교 페이지 기획단의 성과 발표회인 마을 패션쇼를 개최했다. 마을 패션쇼는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18명의 청소년이 6개의 팀을 구성하여 교복과 후드티라는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생각이 담긴 의상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 선보였다.
 

 

마을 패션쇼에 참여한 청소년 디자이너팀인 레드 다이아몬드, J&Y, 티미룸, 트위스트, 안개꽃, VIVID는 학교와 교복, 그리고 후드티를 보고 떠오른 생각이나 감정을 팀의 시선으로 해석하여 옷에 그 의미를 담아 표현하였고,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총 30번의 활동이 진행되는 동안 하루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작업하며 옷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였다.

 

페이지 기획단의 마을 패션쇼에 관심이 있는 지역사회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112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패션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될 페이지 기획단 온라인 공유회를 통해 패션쇼 영상, 디자이너 팀별 철학 소개 영상, 참가 청소년 인터뷰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