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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7개 달하는 각종 신고전화번호 '031-120' 경기도콜센터로 통합

기사입력 2020-11-19 14:27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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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인권침해, 산재, 공익침해 신고 등 흩어져 있던 경기도내 각종 신고전화번호가 031-120 경기도콜센터로 통합된다. 경기도는 도내 27개 신고 전화번호를 20일부터 031-120 경기도콜센터로 일원화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콜센터(031-120) 통합운영은 경기도콜센터 상담원 전용번호 0번 및 각종 신고전화 직접연결 2~9번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콜센터로 전화해 안내에 따라 2번을 누르면 경기도 인권센터, 7번을 누르면 공익제보 핫라인으로 연결되는 식이다. 1번은 코로나19나 재난기본소득 등 전화문의 폭주 시 별도 운영한다. 신고전화 통합운영 시간은 평일기준 9~18시다.

 

각종 신고전화 중 전문분야(인권, 노동, 공익제보) 및 수사분야(대금체불, 페이퍼컴퍼니, 산업단지 대기폐수 배출, 불법사채 등)는 해당부서로 직접 연결된다. 비상구 폐쇄 등 위반행위, 교통불편, 도로불편 등 단순신고 분야는 해당부서의 콜센터 상담원 교육을 통해 경기도콜센터에서 신고접수한 뒤 해당 부서로 신고내용을 전달해 처리할 예정이다.

 

120 경기도콜센터의 1일 평균 상담실적은 2,550여건으로 1인 평균 88건에 달하는 상담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도는 이번 통합운영으로 상담건수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콜센터 인력을 충원 중이다. 도는 콜센터와 함께 도의 정책 및 사업에 관련된 각종 문의를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는 카카오톡 서비스를 운영 중(9~18)으로 전화통화 없이 편리하게 상담가능하며, 간단한 민원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11초가 중요한 화재현장에서 소화전의 위치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개발돼 신속한 화재 진압이 가능해졌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스마트폰으로 주변 소화전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소화전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소화전앱은 현재 위치(주소) 또는 건물명 등을 입력하면 주변에 있는 소화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소방은 이번 앱 개발로 보다 신속하게 화재현장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전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현장에서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의 위치를 재빠르게 찾는 것은 초기 화재진압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며 유사한 앱이 있긴 하지만 다른 부가 기능이 많아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앱은 소화전 찾기 기능에만 충실해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화전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 경기도 소화전을 검색하면 누구나 내려 받을 수 있는데, ‘경기도 소화전앱은 현재 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의 재능기부로 개발돼 예산절감 효과도 톡톡히 거두게 됐다.

 

개발자는 이민재 군(성남 보평고 3년 재학)으로 이 군은 지난해 5월에도 소방공무원과 입시생을 위한 소방체력 점수 계산앱을 개발한 경력이 있다. 이 군은 경기도가 보유한 소화전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하루 만에 어플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이 군으로부터 앱을 제공받은 후 약 3주간의 기능보강과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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