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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1-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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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고양시장, 최성 전 시장때 킨텍스부지 헐값매각 관련 '임기내 감사 완료'

기사입력 2020-11-29 01:04 최종수정 2020-11-29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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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린 지난 26일 송규근 의원이 최성 전 고양시장의 킨텍스 지원부지 헐값 매각 의혹(202063일자 고양 킨텍스부지 헐값매각 추정손실 1천억대··고양시 감사 착수기사참조)에 대한 시 감사관 시정질문에서 이재준 시장이 “(임기 내)감사 결과를 내겠다(도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송규근 의원은 고양시 보조금사업 등 혈세낭비 의혹과 관련해 시 감사의 미적지근한 부분에 대한 집중 질의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지난해 상반기 김서현 시의원이 최성 전 시장 시절 이뤄졌던 ‘C1-1, C1-2부지 헐값 매각의혹 제기 및 시민단체의 ‘C-2부지 사기 매각의혹에 대한 질의에서 당시 문제제기 후 현재 21개월이 지났는데, (감사에 따르면) 당시 검토 소홀, 저가 매각, 공유재산 관리계획 미수립, 관련 법 위반 그리고 지구단위계획도 잘못됐다고 나왔다장장 (감사가) 21개월이나 흘렀는데 결론은 뭔지,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고 물었다.

 

이와 관련 실무 담당자인 전희정 감사관은 문제 제기 이후 상당한 시간이 지난 것은 인정하지만 킨텍스 부지 매각 관련 특정감사는 현재 진행 중이라며 감사과정을 살펴보면 킨텍스 C1-1, C1-2 부지 매각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서 20195월에 국토교통부를 경유하여 한국감정원에 감정평가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동시에 C1-1, C1-2 부지의 가격을 GTX-A 노선 확정발표 시점으로 소급, 재산정하는 컨설팅 용역을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했으나 결과가 나오기 전에 고양시의회는 (20197월에) 감사관실과 협의하여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를 하였고 감사원은 3개월 뒤인 20191018청구기간 도과 및 감사실익 없음등의 사유로 감사청구를 기각·각하하여 불가피하게 시 자체 감사관실에서 감사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감사관은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사건은 어느 정도 구체화되었고, 이미 다 알고 있는 것처럼 당시 부지 매각이 잘못되었는지를 확인했지만 당시 주요 정책결정권자들의 책임소재를 가리는 문제를 (감사실에서) 안 할 수가 없는데, 그 부분까지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며 양해를 구했다.

 

이에 추가질문에 나선 송규근 의원은 이재준 시장을 상대로 솔직히 킨텍스 지원부지 헐값 매각 건을 마무리 지으실 생각은 있으가라고 물었고, 답변에 나선 시장은 당연히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전 시장시절 의혹이 제기됐던 요진 와이시티(Y-city)와 풍동에 있는 서울YMCA 청소년수련관(201689일자 고양시와 서울YMCA 결탁, 풍동 청소년수련관 부지 특혜 의혹기사참조)을 언급하기도 하며 “(전과 달리) 민선 7기 들어와서 기업주택조합 설립허가 9개를 반려했고, LH 관련해서도 삼송역 환승주차장에서 95억을, 원당4구역에서 약 80억 원, 원당1구역에서는 30억 정도 기부를 받고, 스타필드 문제도 시의회의 도움으로 약 50억 정도 받은 등 노력하고 있다그래서 C1-1, C1-2 이런 부지도 마찬가지지만 감사결과에 따를 것이고, C4부지 같은 경우는 천억 정도 감정평가금액에서 이익을, S2부지는 500억 정도가 남는 등 고양시 재산들이 싸게 팔리거나 하는 것은 저도 인정하기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래서 감사결과 나오는 대로 의회에 보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재준 시장이 고양시 (토지)자산 상승 및 기부채납을 받게 된 이제까지의 노력을 피력한 근거는 지난 5월 삼송역 주차장에 임시집무실을 마련하면서까지 LH와 투쟁에 나선 결과로 157억 원대의 삼송역 환승주차장 부지를 63억 원에 매입하기로 한 결단과 답보상태에 놓인 원당4구역 뉴타운사업 당당부서인 재정비촉진과 과장 및 직원을 교체하면서 해당부서와 현금청산자들로 인해 약 80억 원을 회수하는 등 성과를 이뤄낸 것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 것으로 향후 고양시 개발사업과 관련, 업체로부터 합당한 이익(기부체납 등)을 얻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지난 6월 고양시 마이스(MICE)산업 메카로서 킨텍스 활성화 및 도시경쟁력(기반시설) 강화라는 목적으로 조성된 킨텍스 지원부지를 최성 전 고양시장 시절 개발업자들에게 매각하면서 특혜 및 헐값매각 의혹이 제기된 지원부지(C1-1, C1-2부지 및 C2부지)가 결국 1천억 원대의 손실을 불러왔다는 감사 중간 결과가 나오면서 검찰 고발 및 관련 공무원 등에 대한 법적 처벌에 대한 요구가 거세졌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댓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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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사람
    2020- 12- 05 삭제

    이런 일이 처벌하지 않으면, 지금도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쭉~

  • 추한지
    2020- 12- 01 삭제

    측근자들이 모두 박수치며 추진한 사업이고 덕분에 국장, 구청장 되어 잘 나가고, 클러스터 관련기업 취업해서 아직도 잘들 계시지요. 재취업자 명단을 먼저 입수해 보세요. 감사사무관이 결정할 수 있는 능력도 안되고 무사히 직위를 지키려면 바른 말을 할 수 없지요. 권력이 흐르는 대로 생존해야 하니까. 정치는 계속 된다고 생각하고 있겠지만......정말 고양시가 정의로운 행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 시민
    2020- 11- 30 삭제

    관련 공무원은 마땅히 징계해야 한다. 큰눈으로 보고 있다. 어물쩡 넘어갈 일이 아니다.

  • 민초
    2020- 11- 29 삭제

    감사시작 21개월인데도 결과가 안 나왔다고요? 감사를 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감사담당관이 그럭저럭 시간 끌다가 계약만료되면 떠나려고 하는 것입니까? 고양시민들의 피같은 혈세로 월급주고 있지 않나요? 답답하네요

  • 고양시민
    2020- 11- 29 삭제

    전희정감사관과 이재준시장은 각성하라 그럭 저럭 시간만 끌다가 지금까지 오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 있는가? 전희정감사관은 언제까지 감사를 결말 지을 것인가를 정확하게 답변하지 않고 내년 계약기간까지 끌자가 퇴직할 생각은 아닌지 묻고 싶다. 이재준시장도 내후년 지방선거때까지 결과를 발표할 자신이 있는가? 고양시민들을 바보로 보지 마라 지켜 보고 있다.

  • 야옹이
    2020- 11- 29 삭제

    부채제로라는 이유로 고양시 알짜배기 땅을 싸게 판것에 대한 전 시장 및 관련 공무원들 엄벌해야 합니다. 손해가 수천억 원인데 그 과정에서 로비가 없었다고 하면 누가 믿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