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지난 11월 30일 4명이 추가로, 12월 1일에는 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되며, 총 18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이로써 12월 1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71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688명(국내감염 646명, 해외감염 42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덕양구에 거주하는 701번째 확진자는 696번 확진자(미상)의 가족이며, 702번째 확진자(덕양구)는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일산서구 거주 703번째 확진자는 서초구 GS건설 감염 관련으로 추정 중이다. 일산동구 거주 705번째 확진자는 고양시 618번 확진자(미상)의 접촉자이며, 706번째 확진자(일산동구)는 노원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또한 덕양구 거주 709번째 확진자는 용인시 44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타지역 거주 710번째 확진자(서울 종로구)는 영등포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711번 확진자(덕양구)는 고양시 647번 확진자(서초구 접촉자 접촉)의 접촉자다.
덕양구 거주 712번~714번째 확진자들과 718번째 확진자(일산동구) 등 4명은 고양시 697번 확진자(고양시 692번 확진자의 가족)의 접촉자다. 717번째 확진자(덕양구)는 성북구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704번 확진자(일산서구)와 707번 확진자(일산동구), 708번 확진자(덕양구), 715번 확진자(덕양구), 716번 확진자(덕양구) 등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652명(해외유입 4,581명)이라고 밝혔다. 12월 1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구로구 고등학교와 관련하여 11월 27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명이며, 서울 노원구 체육시설과 관련하여 11월 29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5명이고, 서울 강서구 댄스교습과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2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응 11월 신규 집단발생 사례 118건의 지표환자 진단 소요일을 살펴본 결과 23건(19.5%)에서 증상 발생 후 확진되기까지 7일 이상 소요된 것으로 확인되어, 국민들은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증상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 대규모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노력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