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1-02-27 16:38

  • 뉴스 > 사회정보

고양시, 코로나19·독감 동시 유행에 동네의원 17곳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

기사입력 2020-12-10 14:00 최종수정 2020-12-10 14:02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와 고양시의사회(회장 심욱섭)가 동네의원 17곳에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지정하고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대응에 나섰다. 이제 일반호흡기 또는 발열환자는 가까운 동네의원에서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호흡기전담클리닉 사업은 일반호흡기질환과 코로나19 증상이 유사해 적극적인 진료가 제한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의료진과 의료기관 이용 시민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고양시의사회와 지역 의료기관과 간담회를 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운영 장비와 물품을 정하고 동네의원 17곳에 약 125백여만 원 가량 사업비를 지원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 지정 의료기관에서는 호흡기환자만 진료하는 것은 아니며 일반 환자도 진료 가능하다. 환자 간 교차 감염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에서는 사전 예약 및 별도 동선 분리의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진료실과 환자대기실에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의료용 공기 살균기를 설치, 주기적인 환기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의료진은 기본적으로 마스크 및 페이스 쉴드, 글로브를 착용하고 있으며 호흡기 및 발열환자 방문 시 일회용 비닐 가운 및 위생캡을 착용하고 환자를 진료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동형 진료 가림막을 설치해 의료진과 환자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발열 및 호흡기 환자의 경우 사전예약을 통해 진료하며, 코로나19가 의심되는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보건소 및 1차 의료기관 간 검사의뢰 시스템 안심넷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한편, 시는 병원급 호흡기전담클리닉도 2곳에 지정절차 중이며 일산동구보건소와 일산서구보건소에는 지난 121일부터 개방형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2021년에는 일산동구 동네의원에도 추가로 설치운영해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