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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교육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백마 화사랑' 개관식 가져

기사입력 2020-12-16 14:40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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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상징건축물로 첫 지정된 백마 화사랑의 개관식이 지난 15일 있었다. 세대의 뒤안길에 존재했던 1980년대 화사랑이 썩은사과’, ‘초록언덕’, ‘’, ‘숲속의 섬등 이름을 거쳐 20201215, 백마 화사랑으로 재탄생했다.
 

 

화사랑은 일산신도시 건설 이전인 1979년 백마촌 시절부터 애니골로 이전한 20197월까지 대표적 문화공간으로 지난 11일 고양시의 첫 상징건축물로 지정이 완료됐다.
 

 

고양시는 지난 1월 토지와 건물 매입 이후, 안전한 건축물 보존을 위한 지붕 전면 보수, 내부 서까래 구조 보강 등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그리고 기존 숲속의 섬운영자가 40여 년 동안 모아 온 70여 권의 방명록, 2,000여 장의 레코드와 CD, 다수의 그림 등은 원형 그대로 보존해 이 추억의 기록물들을 백마 화사랑 홈페이지(www.hwasarang.net)를 통해 공개했다.
 

 

시는 80년대를 단순히 회고하는 데 머물기보다는 화사랑이라는 공간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그 시대의 추억을 간직한 모든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교육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고양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백마 화사랑은 이제 과거 속 추억을 회상하는 곳이 아니라 문화와 교육이 결합된 독창적인 콘텐츠, 시민 중심 운영,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등 새로운 개념의 교육문화를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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