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의 디지털 비즈니즈 인프라 지원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2020년 온라인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3일 구축을 최종 완료했다.
구축 장소는 진흥원 입주 및 창업지원시설 4개소(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본원, 고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고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28청춘 창업소)이다.
화상회의실은 다수가 참여하여 그룹 화상회의가 가능하도록 영상 카메라, 스피커폰, 고화질 대형 스크린 등 최신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기반으로 진흥원 창업 및 입주기업들이 비대면 업무 진행시 발생하던 어려움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들의 효과적인 업무를 위해 디지털 전환은 필수사항”이라며 “기업들이 화상회의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코로나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