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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47명 집단감염 요양병원에 道 긴급의료인력 투입

기사입력 2020-12-24 18:16 최종수정 2020-12-2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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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코로나19 확진자가 병상배정을 받지 못하고 요양원 등에서 동일집단격리 중인 위기시설 3곳에 경기도가 긴급 의료인력 39명을 우선 투입했다.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4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동일집단격리(코흐트격리) 중인 요양시설과 같은 주요 위기시설 현황과 긴급의료인력 투입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2322시 기준 병상배정 대기자가 동일집단격리 중인 경기도내 시설은 6개소이며 격리 중인 인원은 394명으로 이중 양성은 266, 음성은 128명이다. 양성자 중 사망자는 28, 병원 이송 90, 생활치료센터 이송 44, 대기자 104명이다. 경기도와 중수본에서 긴급의료인력을 투입한 시설은 이 가운데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 고양 미소아침요양병원, 안산 라이트요양병원 등 3곳이다.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은 230시 기준 총 150명이 격리 조치됐으며 확진자는 13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21, 병원 이송이 33, 생활치료센터 이송이 16명이고 63명이 대기 중이다. 시설 내 파견인력은 19명이다.

 

고양 미소아침요양병원의 경우 230시 기준 총 119명이 격리됐으며 확진자는 4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는 3, 병원 이송 8, 생활치료센터 이송이 7명이고 29명이 대기 중이다. 시설 내 파견 인력은 10명이다.

 

안산 라이트요양병원은 지난 5일 동일집단격리가 된 이후 230시 기준 29명이 격리 조치됐으며 확진자는 2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4명 및 병원이송 9, 8명이 대기 중이다. 시설 내 파견 인력은 10명이다.

 

경기도는 앞서 23일 소방본부의 협조를 통해 소방공무원 20명을 10명씩 고양 미소아침요양병원과 안산 라이트요양병원에 긴급투입했다. 24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85명 증가한 총 12,744명으로, 도내 28개 시군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반환자 치료 병상은 총 10개 병원에 740개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병상 가동률은 85.9%636병상이다.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도내 확보된 59개 병상 중 58개 사용 중으로 현재 가동률은 98.3%.

 

경기도 제3호부터 제10호 등 7개 생활치료센터에는 2318시 기준 1,604명이 입소해 63.0%의 가동률을 보이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1,137명이다. 2322시 기준, 경기도 홈케어 시스템 운영단의 모니터링 누계인원은 총 6,446명이다. 이 중 병원으로 후송 조치한 누적 인원은 총 424명이다.
 

 

한편, 경기도는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방역수칙 위반사항 단속을 실시하고 총 19건의 방역수칙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연말연시 연휴를 맞아 ‘5인 이상 집합금지에 맞춰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군 공무원 및 경찰 2,000여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은 식당·카페와 관련해 집합금지 명령 위반 5영업시간 제한 위반 6매장 내 취식 행위 2건을 적발했다. 또 종교시설과 관련해 대면 예배 인원 제한 초과 5, 게임장과 관련해 영업시간 제한 위반 1건 등 모두 19건을 적발했다.

 

도는 적발 사항을 관할 시·군에 통보해 집합제한 금지 위반은 감염병관리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며, 기타 방역수칙 위반의 경우 집합금지 명령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안산시 소재 A유흥주점은 집합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영업을 하다 적발돼 영업주 1명과 이용자 3명이 고발조치 됐다. 김포시 소재 B청소년게임장은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됐음에도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하다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또한 의정부시 C카페는 민원인 제보를 받고 불시에 방문 확인 결과 매장 내에서 음료를 마시는 등 방역수칙 위반사항이 확인돼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리시에 있는 D학원은 집합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학원 문을 잠그고 학생 3명에게 강의를 하다 적발돼 경찰에 고발됐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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