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지난 25일 저녁 5명이, 26일은 16시 기준 1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타지역에서 고양시민 6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26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34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292명(국내감염 1,243명, 해외감염 49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미소아침요양병원 확진자가 2명, 가족 간 감염자가 3명, 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4명이고,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명이다. 미소아침요양병원에서 2명이 이번에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82명으로 집계됐다.
구별로는 덕양구가 6명, 일산동구가 7명, 일산서구가 1명, 타 지역 시민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았다. 이밖에도 지난 25일 서울 구로구보건소에서 2명, 파주시보건소에서 1명, 논산시보건소 3명 등 타 지역에서 6명의 고양시민이 확진판정 받았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04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902명(해외유입 5,273명)이라고 밝혔다. 12월 26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3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84명이며, 경기 파주시 병원과 관련하여 공동격리자 추적검사 및 접촉자 조사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5명이고, 경기 광명시 자동차공장·식당과 관련하여 12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경기 안양시 일가족과 관련하여 12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고, 서울 종로구 요양시설과 관련하여 12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며,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하여 공동격리자 추적검사 중 12월 24일 이후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