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지난 27일 저녁 7명이, 28일에는 16시 기준 2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9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41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349명(국내감염 1,297명, 해외감염 52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가족 간 감염자가 6명, 지역 확진자 접촉이 3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5명이다. 구별로는 덕양구에서 8명, 일산동구에서 9명, 일산서구에서 6명, 타 지역 시민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 받았다.
지난 14일 첫 확진자가 나와 코호트 격리 중인 미소아침요양병원에서 종사자 3명과 입소자 15명 등 18명이 추가 확진판정 받아 해당 요양원의 누적 확진자는 101명이 됐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30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8,725명(해외유입 5,334명)이라고 밝혔다. 12월 29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경기 부천시 병원과 관련하여 12월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며, 경기 이천시 물류센터와 관련하여 12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2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서울 송파구 장애인 복지시설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0명이고,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23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62명이며, 인천 부평구 종교시설2와 관련하여 12월 25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