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지난 7일 저녁 3명, 8일에는 16시 기준 18명 등 총 2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8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63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560명(국내감염 1,501명, 해외감염 59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가족 간 감염자가 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2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이 6명이다. 그 외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8명, 일산동구 주민이 5명, 일산서구 주민이 7명이고 타 지역 시민이 1명 있다.
고위험군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이날 일산동구 소재 연세서울병원에서 종사자 3명이 확진판정 받으며 입원환자 207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1일 첫 확진자가 나온 강북성심요양병원에서도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되며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22명이 됐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33명이 확인되었고, 해외유입 사례는 4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358명(해외유입 5,647명)이라고 밝혔다. 1월 8일(0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와 관련하여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4명이며, 경기 수원시 병원과 관련하여 1월 3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고, 경기 용인시 제조업체와 관련하여 1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77명이고,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과 관련하여 격리자 추적검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5명이며, 인천 미추홀구 쇼핑센터/부평구 요양원2과 관련하여 12월 3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2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