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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임산부에게 48만원 상당 친환경 농산물 지원 '3천2백명 혜택'

기사입력 2021-01-12 15:2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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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2021년 시범 시행한다. 이에 따라 고양시의 임산부들은 96000원을 부담하면 1년간 최대 48만원(자부담 20% 포함) 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14백만 원 등 총 사업비 1228백만 원을 투입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약 32백 명의 임산부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상은 고양시 거주자이면서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출산 후 1년 이내의 산모다. 영양 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지원을 받으려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집중 신청기간에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면 비대면으로 자격확인 검증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특히 출산 후 1년이 되어가는 산모는 집중 신청기간에 신청을 권장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2차 신청기간인 21~1215일에도 같은 방식으로 접수가 가능하지만, 한정된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자격검증 완료 후 문자 혹은 이메일로 임산부 고유번호를 지급받아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농산물을 직접 주문할 수 있다. 필요한 품목을 장바구니에 담아 직접 주문하는 선택형 가격대·품목에 맞게 구성한 완성형 정기 배송 받도록 3~12개월 치를 신청하는 프로그램형 등 3가지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1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 및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대폭 완화된다. 정부가 수급자 선정기준을 단계별로 완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노인, 한부모가구,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 적용이 제외된다.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될 경우, 수급자 가구의 소득·재산기준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 유무와 상관없이 생계급여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의 세전 소득이 834만원 이상이거나 재산가액 합산 9억원 이상일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또한 2021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됨에 따라 중위소득 30%이하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는 생계급여 금액이 4인 가구 기준 월 1424,752원에서 월 1462,887원으로 2.68% 인상되며,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등도 중위소득 인상에 맞춰 보장이 강화된다.

 

그 외 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정기지원 사적이전소득 반영비율 완화, 자동차 재산기준 완화, 보장시설 수급자 자립적립금 기본재산 공제기준 완화 등이 있으며 이로 인해 더 많은 대상자들이 복지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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