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1-03-05 18:22

  • 뉴스 > 경제뉴스

고양시, 착한 임대인 재산제 감면·자동차세 연납 신청접수

기사입력 2021-01-19 14:34 최종수정

페이스북으로 공유 트위터로 공유 카카오 스토리로 공유 카카오톡으로 공유 문자로 공유 밴드로 공유

【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작년 한 해 동안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대상으로 재산세 감면신청을 이달 말까지 접수한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국세청에서 실시하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소득·법인세 50% 세액공제와 별도로, 고양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의 일환이다.
 

 

감면 대상 및 세목은 202011일부터 1231일까지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건물주의 해당 부동산에 부과된 작년 7월 건축물 분과 9월 토지 분 재산세다. 임대료 인하 비율에 따라 최대 50%까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감면신청 서류는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임대료 인하 입증 자료(확약서, 약정서, 변경계약서 등) 등이다. 특히 임대차계약서는 2020131일 이전에 체결한 계약서이어야 하며 만약 21일 이후 갱신했다면 갱신한 계약서 사본도 필요하다.

 

이달 중으로 감면신청 서류를 구비해 해당 부동산 소재지의 구청 세무과 토지재산세팀에 제출하면 된다. 구비 서류, 환급율 확인 등 감면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 새소식의 착한임대인 감면 재산세 환급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더불어 착한 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1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51회 임시회를 통과함에 따라 공포를 앞두고 있다.

 

착한 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마련한 지원정책 중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 임차인이 안정적인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의 착한 임대인을 육성·지원하여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착한 임대인 지원대상은 전년도 또는 전 분기 평균 임대료의 20퍼센트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3개월 이상 인하해준 임대인, 또는 3년 이상의 기간 동안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동결한 임대인이 임차인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경우다. 시는 착한 임대인 신청자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제작해 착한 임대인으로 정식 지정하고 주차요금 감면, 상가건물 보강공사비 일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는 2021년도 자동차세를 일시불로 납부하면 연 세액의 9.1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내달 1일까지 접수받는다. 1995년부터 도입한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지난해까지는 1월에 자동차세 연납신청을 하면 1~12월까지 연 세액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1월에 신청하면 1월분을 제외한 나머지 2~12월분의 자동차세를 10%로 할인해 주기 때문에 연납 할인율은 9.15%가 된다. 1월에 연납하면 연 세액의 9.15%, 3월은 연 세액의 7.5%, 6월은 연 세액의 5%, 9월은 연 세액의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뒤 차량을 말소하거나 이전해도 자동차 보유기간을 계산해서 환급해 주기 때문에, 차량을 이전할 예정이더라도 자동차세를 연납하게 되면 보유 기간만큼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은 차량이 등록되어 있는 각 구청 세무과 혹은 고양시 ARS 간편납부시스템(1644-4600), 위택스(www.wetax.go.kr) 등을 통해서 신청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구청 세무과,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댓글0

스팸방지코드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