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21일 16시 기준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1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감염자는 총 1,760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681명(국내감염 1,618명, 해외감염 63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가 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 해외 입국자 3명,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일산동구 주민 3명, 일산서구 주민 2명, 덕양구 주민이 1명이다.
이외에도 지난 20일 파주시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21일 종로구 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의 경우 도내 택시, 버스 운수종사자 6만6,419명에 대해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는 좁은 공간 안에서 밀접하게 접촉하게 되는 운수종사자와 승객을 보호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도내 택시, 버스 종사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도는 도내 버스, 택시 운수종사자 6만6,439명 중 병가와 휴직자 20명을 제외한 6만6,419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고 이 중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16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0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3,918명(해외유입 6,031명)으로,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380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428.6명) 수도권에서 277명(72.9%) 비수도권에서는 103명(27.1%)이 발생하였다.
경기 구리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16일 시설 정기 선제검사를 통해 확진자 4명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며, 광명시 보험회사 관련 1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고, 화성시 제조업 관련 1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교회 관련 1월 19일 이후 격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24명이고, 서울 강남구 사우나 관련 1월 1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8명이며, 서대문구 의료기관·교회 관련 1월 4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