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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늘어나는 철도·교통망 기대··소외지역 대책 요구도 거세져

기사입력 2021-02-07 16:42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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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지난해 고양시민 1천명 대상 주요 정책 여론조사에서 고양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 1순위로 교통이 지적된 것과 관련, 시는 국토교통부 광역교통개선대책 발표와 경기도 및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운정에서 출발해 킨텍스·대곡·창릉을 거쳐 강남까지 20여분에 주파하는 GTX-A 노선이 202312월 개통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창릉역이 신설됐다. 현재 관내 13개소의 수직구 굴착을 완료하고 본선구간 터널 시공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철도의 서해안 고속도로라고 불리는 수도권 전철 서해선 관련해서 고양시 구간은 기존에 대곡~소사 구간이었으나, 지난해 6, 경의선 선로를 이용해 일산역까지 연장하는 내용으로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서부광역철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해선 일산~소사 구간이 완성되면 대곡에서 소사역 사이에 김포공항역 등 4개 환승역이 있어 서울지하철 3·5·7·9호선과 연계된다. 올해 7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나 김포공항역~능곡역 사이의 한강 하저터널 구간의 공사 지연과 김포공항역 환승통로 구간의 효율적 환승 동선을 위한 설계변경 등으로 공사 지연이 예상되어 늦으면 2023년 초에나 완공될 것으로 관측되기도 한다. 고양시는 관내 구간에서의 공사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와 고양을 잇는 추억의 교외선도 2024년 운행 재개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고양시는 교외선 운행을 조속히 재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경기도·의정부시·양주시와 상생협약을 맺으면서 차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교외선 노선의 고양동·관산동 경유 변경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 덕양구 삼송에서 용산까지 연결되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부천 원종에서 덕은지구를 경유해 홍대입구까지 계획된 원종-홍대선 신설, 인천 2호선 연장, 일산선 연장, 고양 삼송~파주 금촌을 잇는 통일로선 신설 등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창릉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을 발표하면서 6호선 은평구 새절역에서 3호선 화정역을 경유해 고양시청까지 연결되는 고양선 신설과 대곡~고양시청~식사 간 신교통수단(트램) 도입 안()이 나왔다.

 

또 대중교통부문에는 중앙로통일로간 BRT신설 대중교통운영지원 및 차고지신설비용 지원 화전역 환승시설이 설치되고, 도로부문은 일산서오릉간 연결도로 신설 및 서오릉로 부분 확장 중앙로2자유로 연결 수색교 확장 강변북로 서울시구간 확장 2자유로 덕은2교 교차로 개선 화전역BRT정류장 연계도로 신설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11월에는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총 35.3km 서울~문산간 고속도로도 개통돼 고양에서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으로 접근성이 한층 좋아졌다. 통일로와 비교해 40, 자유로와 비교해 10분이 단축됐다.
 

 

끝으로 고양시는 관내 도로의 상습 정체구간 해결에도 나서고 있다. 고양IC, 일산IC 등 나들목 병목현상부터 통일로·식사교차로 일원·고봉동 일원 등 19개 구간의 교통 혼잡 개선 사업을 지난해 말 완료했다. 교통 정체로 악명 높은 통일로의 경우, 고골입구 삼거리·아래내유사거리·두포동 입구 등 5개 교차로에 좌회전 포켓차로와 버스 베이 등을 신설을 통해 출퇴근 시간을 감소시켰다.

 

이 밖에 시는 올해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수소전기차 등을 1,500대 이상 보급하고, 친환경 전기 충전 인프라를 2022년까지 900기까지 늘릴 계획이다. 올 상반기 중 고양시 전역에 공유자전거 1,000대를 보급해 그린 모빌리티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한편으로 총선·지방선거 등 선거 때면 등장하는 교통대책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으로 전락, 오랜 기간 희망고문속에 지낸 지역주민들의 소외감이 커지면서 일산선 연장 관련 가좌·덕이 노선 경유 신분당선 서북부연장사업(용산~삼송) 조기 시행 고양선 연결 신교통수단 도입(고양시청역~식사역) 발표서 제외된 중산동 주민들의 트램 연장 교통지옥인 통일로 주변 관련 근본해결책인 조속한 철도 신설 등의 주민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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