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6일 저녁 1명, 7일 16시 기준 10명 등 총 1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7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88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798명(국내감염 1,733명, 해외감염 65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감염 원인은 가족 및 지인 접촉 8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그 외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6명, 일산동구 주민이 4명, 타 지역 시민 1명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6일 저녁 고양시민 2명이 김포시보건소(일산서구 거주자), 서대문구보건소(덕양구 거주자)에서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6명, 해외유입 사례는 4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0,896명(해외유입 6,519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안산시 인테리어업 관련 격리 중 1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0명이며, 평택시 제조업 관련 2월 3일 이후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3명이고, 수도권 도매업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4명이다.
서울 서대문구 체육시설 관련 2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고, 도봉구 교회 관련 1월 2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0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며, 광진구 음식점 관련 2월 5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1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