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7일 저녁 1명, 8일 16시 기준 11명 등 총 1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8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896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809명(국내감염 1,744명, 해외감염 65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감염 원인은 가족 및 지인 접촉 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그 외 4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5명, 일산서구 주민 1명, 타 지역 시민 2명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7일 저녁 고양시민 1명이 성북구보건소(덕양구 거주자)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4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1,185명(해외유입 6,544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안산시 인테리어업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35명이며, 안산시 병원2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이다. 서울 중구 복지시설 관련 2월 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92명이고, 성동구 대학병원 관련 2월 6일 이후 접촉자 추적관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