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지난 10일 저녁 12명, 11일 16시 기준 10명 등 2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1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95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868명(국내감염 1,800명, 해외감염 68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일산서구 주엽동 소재 태평양무도장 및 동경식당 관련 1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가 1명, 지역 내 접촉자가 4명, 가족 간 감염이 2명이고, 3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태평양무도장 및 동경식당과 관련해 고양시민 12명과 타지역 시민 6명 등 18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환자는 총 46명이 됐다. 2월 3일 최초 확진자를 제외한 직접 방문자가 34명·방문자의 가족이 4명·방문자 접촉자가 4명이며, 접촉자의 가족 등 n차감염이 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7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2,434명(해외유입 6,640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고양시 (춤)무도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4명이며, 안산시 제조업·이슬람성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고, 광주시 무역회사 관련 2월 7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다.
경기 부천시 어린이집 관련 2월 2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고, 부천시 영생교·보습학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4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01명이며, 인천 서구 가족·지인 관련 2월 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2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