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23일 16시 기준 총 1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3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134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050명(국내감염 1,980명, 해외감염 70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 7명, 지인 접촉 3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교회 관련 2명, 그 외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7명, 일산동구 주민 3명, 일산서구 주민 8명으로 나타났다.
일산서구 소재 교회(일산한사랑교회)와 관련하여 23일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확진자 수는 총 25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마포구보건소에서 덕양구에 거주하는 고양시민 1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0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7,681명(해외유입 6,940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남양주시 플라스틱공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8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79명이며, 용인시 운동선수·헬스장 관련 접촉자 조사 중 1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또한 성남시 춤무도장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2명이고, 성남시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추적관리 중 5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