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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무도장관련 시설·외국인 밀집지역 음식점 방역관리 강화

기사입력 2021-02-26 14:55 최종수정 2021-02-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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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오는 31일 무도장관련 20개 시설에 대해 시담당부서와 각 구가 긴급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무도장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지난 23일에는 외국인 밀집지역 주변 음식점들의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했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무도장·콜라텍·무도학원 등 춤(댄스)관련 시설의 집합금지가 28일 종료되어 31일부터 영업 재개하는 가운데, 고양시가 강도 높은 방역대책으로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무도장 집단감염은 지난 3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7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고양시는 긴급 합동점검 외에도 무도장 관련 시설의 방문자가 신분노출을 꺼린다는 특성을 파악, 해당 시설에 전자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기 위해 안심콜 번호를 배부한다. 방문자 현황을 투명하게 파악하여 추가적인 감염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이용자 간 비말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무도장 내 종사자들이 빠르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수단을 동원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시설이 발견될 경우 과태료부과·집합금지 등의 행정조치를 통해 엄정 조치할 생각이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23일 외국인 밀집지역 주변 음식점들의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현장 점검하고 해당 음식점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들은 2월말까지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독려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 완화 조치 이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특히, 음식점을 중심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3일 진행된 현장 점검은, 주로 일산시장 주변의 외국인(교포)이 운영하거나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소규모 음식점들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테이블 간 거리두기, 소독환기 실시 등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으며, 해당 음식점의 영업주와 종사자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 및 권고했다.

 

또한 시는 외국인 종사자들을 고용한 식품제조업체, 축산물업체, 300이상 대형음식점 등을 대상으로도 코로나19 검사를 2월 말까지 받도록 하는 등 집단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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