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지난달 28일 저녁 2명, 3월 1일 16시 기준 8명 등 총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1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181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098명(국내감염 2,028명, 해외감염 70명/타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감염 원인은 가족 간 감염이 3명, 지인접촉이 6명이고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 경로를 조사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8명, 일산동구 주민 1명, 일산서구 주민 1명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지난달 28일 경남 하동군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전날에는 총 10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가족 간 감염 4명, 지인 접촉이 1명, 5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로 분류하면 덕양구 주민 4명, 일산동구 주민 2명, 일산서구 주민 4명이며 서울 광진구보건소에서 일산서구에 거주하는 고양시민 1명이 확진판정 받았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38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0,029명(해외유입 7,063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3월 1일 0시 기준 신규로 765명이 추가 접종받아 21,177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613명, 화이자 백신 564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