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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아동학대 신고 2019년 495건 이어 2020년 413건··김보경 의원, 대책 주문

기사입력 2021-03-04 17:27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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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의회 임시회(253) 본회의가 열린 지난 3일 시정질문에서 김보경 의원은 고양시의 최근 5년간 아동학대 발생 현황과 관련 급격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아동학대 예방 및 대비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김보경 의원은 “20201013일 양부모의 학대로 인하여 사망까지 이르게 된 정인이의 이야기 등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고양시는 어떻게 대비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시장에게 문고자한다며 시정질문에 나섰다.

 

김 의원은 고양시의 2020년도 아동학대 신고접수 처리 현황과 최근 5년간 아동학대 발생 현황을 도표로 제시하며 “2020년도 아동학대 신고접수 된 건수는 총 413건으로, 이중 학대 판단이 368건이며 학대 행위자는 친부모가 86%로 가장 많았고, 학대유형으로는 신체적, 정서적 학대 및 방임 등 2가지 이상 중복으로 학대가 발생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고양시의 최근 발생 추이 및 보호조치 현황을 보면, 급격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아동학대 문제가 사회적 문제이며 아동학대 예방 및 대비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고양시장에게 대책을 물었다.
 

 

이에 대해 이재준 시장과 집행부는 아동학대조례 제정 이후 고양시 아동학대예방위원회를 신규 구성하였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직군에 대해 연11시간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아동학대 홍보, 아동학대 관계기관의 네트워크 회의, 관내 아동복지시설 8개소에 대한 지도·점검, 위기아동에 대한 전수조사 등을 실시하였다고 했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 방지, 사후관리 조치로는 현장중심 전문성·실효성을 기본으로 갖춘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할 계획으로 각종 위원회의 역할·기능이 중복되지 않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고양시 실정에 맞는 공공형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예산으로 고양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입양지원, 가정위탁 보호지원, 아동복지시설 운영지원 예산을 편성하였다고 답변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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