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25일 16시 기준 총 15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25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348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256명(국내감염 2,178명, 해외감염 78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감염 원인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4명, 가족 간 전염 5명, 지인 접촉 1명, 해외입국 1명, 그 외 4명에 대해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9명, 일산동구 주민 2명, 일산서구 주민 3명, 타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9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0,276명(해외유입 7,487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2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28,222명으로 총 733,124명(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73,183명, 화이자 백신 59,94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자는 1,193명으로 총 2,691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3.25일 0시 기준)는 총 10,010건(신규 78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9,893건(신규 74건)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93건(신규 3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8건(신규 1건), 사망 사례 16건이 신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