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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신기술·특허공법 선정제도로 '관피아·깜깜이 선정' 근절··4월 전국 시행

기사입력 2021-03-29 14:38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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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경기도가 공정건설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건설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제도개선의 성과가 올해 4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29일 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발주 공사의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시 공정·투명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된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 기준을 오는 41일부터 시행한다.
 

 

그간에는 뚜렷한 기준이 없어 특허업체와의 유착에 의한 관피아논란, 내부위원의 깜깜이 선정등 불공정 의혹이나 다양한 참여업체의 참여 기회를 막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된 기준의 전국적 시행으로, 지자체들은 발주 공사에서 신기술·특허공법 선정 시 평가 항목과 방법, 점수 등을 공개해야 한다. 또한 평가 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법선정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앞서 도는 공정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자체적으로 신기술·특허공법의 선정 제도 개선 방안20195월부터 시행, 현재까지 총 17건에 이를 적용해왔다. 구체적으로, ‘신기술·특허 등록 열린 창구를 적극 활용하여 기술·특허 보유업체가 열린 창구를 통하여 해당 기술을 등록하면,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 선정을 위한 공개 브리핑 기회를 부여하는 식이다.

 

제안된 신기술·특허 기술에 대한 심의도 전문 기관·단체 또는 관련 전공 교수 등 공정하게 선정된 외부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공법선정위원회를 통해 추진한다. 위원회 구성도 사업부서가 아닌 건설기술심의부서가 맡아 공정성을 높였다.

 

또한 위원 선정방법도 위원회 풀(POOL) 중 기술 제안 업체들이 직접 추첨을 통해 전문가들에게 번호를 부여, 번호 순서대로 당일 개최되는 공법선정위원회에 참석가능 여부를 확인해 최종 평가위원을 확정하는 식으로 운영해 투명성을 확보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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