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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및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

기사입력 2021-04-01 14:51 최종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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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독거노인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어르신들의 외부활동이 줄고 자가 고립상태가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의 신체기능이 약화되고 우울감이 증가함에 따라 시와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강성해)이 손잡고 어르신 심리방역을 위한 반려식물 키우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한국화훼농협은 1년 간 최저 단가로 반려식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계절별 식물추천과 식물관리법 등도 함께 제공하며 이번 사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127명이다. 돌봄수행인력(생활지원사)이 오는 42일까지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화분식재 및 반려식물 돌보는 법 등을 안내하며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든든한 마음 지킴이가 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접수를 329일부터 시작한다. ‘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은 마당 등 실외에서 풀어놓고 기르는 마당개에 대해 중성화수술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유기견 관련 민원 증가, 실외에서 기르는 반려견의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무분별한 개체수의 증가 등의 문제로 동물등록제와 중성화 수술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시는 마당개 중성화 수술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접수는 420일까지 각 지역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술 대상은 농촌지역(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에 거주하는 5개월령 이상 5세 이하의 암컷 마당개다. 또한 소유자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65세 이상)이거나 마당개가 중대형 혼종견인 경우 우선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물보호팀(031-8075-465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 농산유통과 관계자는 중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동물등록도 함께 유도할 것이라며 이러한 과정에서 소유자가 반려동물의 보호자로서 더욱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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