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에서 7일 16시 기준 8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7일 현재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2,452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2,357명(국내감염 2,275명, 해외감염 82명/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다.
감염 원인은 타 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가족 간 감염 3명, 지인 접촉 1명, 그 외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주지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 1명, 일산동구 주민 1명, 일산서구 주민 5명, 타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53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06,898명(해외유입 7,736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오히려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에서, 4차 유행을 막아내기 위해서는 지금의 국면을 돌파할 수 있는 과감한 방역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은 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접종자는 37,533명으로 총 1,039,066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5,722명으로, 총 33,414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7. 0시 기준)는 총 11,215건(신규 74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11,047건(98.5%)으로 대부분이었으며,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0건(신규 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20건, 사망 사례 38건(신규 2건)이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