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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0-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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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호수예술축제, 코로나19로 전반부 프로그램 취소··후반부도 추이 주시

기사입력 2021-08-2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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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의 대표적인 가을시즌 축제인 ‘2021 고양호수예술축제의 전반부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적으로 연장되어 당분간 정상적인 야외축제 진행이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올해 축제는 예술로 치유되는 고양의 거리라는 슬로건으로 93일부터 1010일까지 611일간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 고양아람누리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최대한 안전하게 축제 진행을 위해 일정을 6주간 분산시키고 장소도 15개 사이트로 분리하는 형식을 도입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일체의 야외행사를 중지하는 것이 정부의 방침인 관계로 부득이하게 1주차와 2주차를 취소하게 되었다.

 

단디우화-꿈을 찾아서라는 개막공연을 준비 중이던 공중 퍼포먼스 공연단체 창작중심 단디의 황성탁 대표는 코로나19로 집단연습이 어려운 와중에도 지난 2개월간 많은 연습을 했고 현재 상황에 부합되도록 작품을 보완하고 있었는데 공연이 취소되어 매우 아쉽다고 소회를 밝혔다. 고양문화재단은 취소된 공연작품에 대하여 계약서의 보상조항에 의거하여 단체와 협의 후 보상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기간인 93주는 정부특별방역 주간이 예상되어 당초 축제 프로그램 편성에서 제외되었으며, 후반부인 4주차에서 6주차에도 팬데믹 상황을 반영한 치유형 신작을 비롯하여 폐막공연, 특별기획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이들 후반부 프로그램의 진행여부는 2주 후 정부의 96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하향화 추이를 보면서 결정할 예정이다.

 

축제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www.artgy.or.kr)와 고양호수예술축제 홈페이지(http://gylaf.kr), 지역문화팀(031-960-9684)으로 가능하다.

박은혜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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