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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지역순회 경선 앞두고 이낙연 후보에 대한 충청권 지지선언 이어져

기사입력 2021-08-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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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충청권의 다양한 계층에서 이낙연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면서 이낙연 캠프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2002년 노무현 후보가 첫 경선지인 제주·울산에서 1위를 한 뒤 광주에서 대세를 굳혔듯 내달 4일 대전·충남과 5일 세종·충북에서 시작하는 충청권 지역순회 경선 대회에서 지지율 역전과 함께 바람을 일으킬 기반이 마련됐다고 보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충남지역 광역·기초의원 55명과 충청지역 기독교 종교계, 체육계 및 시민사회 단체장 등 지도층 108명으로 구성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충청인(대표 장경동 목사)’ 모임이 지난 26일 이낙연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 발표했다.

 

충남지역 광역·기초의원 55명은 충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권 광역 생활경제권을 완성하고 충남에 혁신 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룰 적임자는 이낙연 후보라며 분열이 아닌 화해와 통합을 바탕으로 개혁과 민주주의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이낙연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도민에게 당부했다.

 

또한 사회지도층 108명으로 구성된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충청인(대표 장경동 목사)’ 모임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낙연 후보는)국회의원 5, 전남도지사, 국무총리와 당 대표 등 입법 및 행정기관의 요직을 거쳐 국정 경륜과 식견을 두루 갖춘 준비된 대통령 후보라며 문재인 정부를 보완하며 성과는 계승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세계 5위권으로 도약시키고 국민통합을 이뤄낼 지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우리는 인성과 역량에서 미흡한 대선 후보들의 포퓰리즘을 거부하며 대한민국 국론을 분열시키고 양극화로 이끌어 오로지 자신의 정략적 이익만을 우선시하는 선전정치를 배격한다충청권을 비롯하여 전국을 골고루 발전시킬 수 있는 인성과 경륜, 정책을 고루 갖춘 이낙연 후보만이 대통령으로 당선되기에 적합한 후보라고 판단한다고 도민과 국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1일에는 충청남도의 사회복지·문화예술인·장애인단체 회원 등 1026명이 이낙연 후보 지지를 선언하였고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특보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황종헌, 김영수 특보가 이낙연 캠프에 합류하는 등 충청권 인사들의 잇따른 진영 합류와 지지선언으로 지역순회 경선 중 첫 개최지인 충청권에서 바람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반면 이재명 캠프 선대위원장인 조정식 의원은 지난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충청을 대표하는 중진 의원인 변재일 의원이 합류하는 등 초반과 비교하면 안정되고 화력이 대폭 보강됐다충청에서 과반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는데, 이에 이낙연 진영의 한 관계자는 이재명 후보가 지지율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선제압에 나선 것으로 보이지만 그만큼의 우려도 읽혀지는 부분으로, 충청권 투표인단의 첫 투표 결과에서 격차가 줄어드는 흐름을 보이기만 해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선 역전극과 같은 이미지를 국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다고 전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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