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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10-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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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로컬푸드 매출 1위 수성··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준비

기사입력 2021-09-1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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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지도농협이 중·소농 소득증대와 함께 소비자에게는 안전 먹거리에 대한 신뢰를 제공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에 나서 덕양구 화정동 808-17번지에 1600(1,986) 대단위 규모의 3호점 설계에 들어갔으며 내년 농산물이 본격 출하되는 시점인 5~6월에는 개장할 계획이다.
 

 

로컬푸드란 장거리 수송 및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반경 50내 생산된 농산물을 말한다. 생산자는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는 신선한 제품을 얻을 수 있어 소비자와 생산자간 상생이 가능하다.

 

이번 지도농협 3호점이 개점하면 고양시는 총 14개의 로컬푸드 점포를 확보, 전국 지자체 중 최다 매장을 보유하게 된다. 또한 지도농협으로서는 1호점(무원점)2호점(화정점)에 이은 것으로 일산농협과 더불어 고양시에서 최다 매장을 보유하게 되어 450여 농가에 안정적인 소득 증대의 기반은 물론 신선도와 안전성에 있어 믿고 찾을 수 있는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의 구성은 1호점(무원점)처럼 지역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신선 농산물과 로컬푸드 전용 매대를 중심으로 가공식물 매대와 정육코너를 두고 고급스런 카페는 물론 공유부엌을 마련하는 등 넓은 공간의 쾌적함과 함께 시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토록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 2016627일 개장한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1호점(무원점)은 무원마을 8단지 초입 1135평 규모 공간에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물 매대, 정육코너를 두었으며, 베이커리와 카페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숍인숍 운영을 통해 편리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후 2018620일 화정1동 달빛마을2단지 하나로마트를 리모델링해 140평 규모의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2호점(화정점)이 오픈했는데, 이듬해 앞서 운영에 들어간 1호점(무원점)의 매출액을 앞지르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발간한 경기연구원의 경기도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내 로컬푸드 직매장 수는 20135개에서 201953개로 48개가 증가하며 연평균 48.2%의 성장률을 보였고, 직매장 납품 농가는 2013960 농가에서 201911,278 농가로 증가하며 연평균 50.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직매장 총매출액 역시 같은 기간 1,324억 원 증가하며 연평균 73.8%의 성장률을 보였으나, 전체 직매장의 66%가 연 매출액이 30억 원 이하이고 직매장별 평균 매출액이 정체하는 등 로컬푸드 사업의 질적 개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다행히 지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1·2호점은 개장 초부터 연 환산 30억 원 이상의 매출액에 방문 고객수도 20만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60억 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도농협 장순복 조합장은 로컬푸드 사업 추진으로 농업소득 증대와 연관산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및 공동체 활성화, 안전한 먹거리 생산 등이 가능해지기에 지도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 진출이 의미있다지도농협은 본점에서 구매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포장재 비용의 30%를 지원하고 출하장려금 및 로컬푸드 사업의 핵심 축인 농업인들의 교육 등 다각도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남 신안, 충북 제천, 파주연천 등의 농·축협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농·축산물 직거래 및 로컬푸드 입점을 도모, 농가 수입 증대 및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공급에 나서는 한편, 로컬푸드 소비자 체험행사를 진행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 상호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서도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장 조합장은 로컬푸드 사업을 단순히 수익사업으로 봐서는 안된다중소농에게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제공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한다는 서비스의 입장에 더 큰 의미가 있다 하겠는데, 이를 통해 지도농협이 조합원·지역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는 공감대와 연결고리 맺게 해준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진단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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