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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항동 수변지역에 도심숲 조성 및 'DMZ 평화의 길' 고양 구간 개방

기사입력 2021-11-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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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자유로와 인접한 장항동 515-46번지 일원 수변지역에 도심숲을 조성했다. 해당 지역은 2019년 폐지된 장항천 자투리 공간으로 매년 불법경작으로 인한 미관 저해와 통행 불편이 발생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 특별교부세 5억 원과 2021년 본예산 3.6억 원을 확보해 지난 6월부터 이 일대의 지장물을 철거하고 이용자 특성에 맞는 휴게 및 산책 공간을 조성했다. 그 결과 휴게광장, 전망데크, 산책로, 정자, 그네의자를 갖춘 11,000규모의 도심숲이 조성됐다.

 

조성된 장항수변 도심숲은 고양평화누리길 방문자와 및 자전거 이용자에게 쉼터를 제공하며 녹지공간이 부족한 장항1동 공장지역을 대표하는 주민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유로 하부 부채도로(장대들길)를 이용하는 시민이 연간 18만 명에 달하지만 지금까지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었는데, 도시숲이 시민들의 바쁜 일상 속 평안함을 주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비무장지대(DMZ) 인근의 뛰어난 생태역사평화 자원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길고양 구간을 1120일부터 처음으로 개방한다.

 

디엠지(DMZ)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쳐 세계적인 명품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문체부, 행안부, 국방부, 통일부, 환경부 등 5개 부처와 10개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한다.

 

디엠지(DMZ) 평화의길 고양 구간은 1120일부터 1218일까지 주3일 목··토마다 1회당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된다. 참가자 신청은 1111일부터 받으며 디엠지(DMZ) 평화의 길홈페이지(www.dmzwalk.com)와 걷기 여행길 정보제공 모바일 앱 두루누비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고양시 구간은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행주까지 시티투어 버스로 이동한 뒤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행주나루터까지 한강변을 따라 걷는 길이다. 장항습지 탐조대, 통일촌막사 등을 방문하여 장항습지의 아름다운 경관 및 철새를 관람하는 2.5km 이색적 평화 생태 코스로 조성됐다.

 

특히 장항습지 탐조대에서는 지난 5월 경기도 내륙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10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에만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들의 멋진 군무를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 최초로 개방된 군철책 구간 등은 전문 해설가가 동행해 더욱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된다.

최민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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