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가 내년 개최되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로 인해 문체부가 주관한 2022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공모에서 공모예산 50억 원 중에서 8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밖에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린 가운데 ‘2022년도 예산안’에 △고양시·KTA 태권도장 교육산업박람회 행사 2억6500만원 △남북태권도의 ‘통일’을 위한 포럼 5천만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관련 홍보물 제작 5400만원 △현수막 및 거리배너, 대회기, 홍보탑 제작 설치 1억원 △공중파 방송중계 및 제작 2억2000만원 △매체활용(온오프라인) 홍보 9200만원 △경기출전 선수단 등 코로나19 방역대책 1억7150만원 △경기장(킨텍스 제2전시장) 임차비용 3억원 △경기장 설치 및 경기운영 대행 용역비 4억1173만원 △개폐회식 및 만찬 대행 용역 3억1140만원 △경기운영요원 및 자원봉사자 유니폼 제작 3700만원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업무추진비 2645만원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홍보비 2억원 등을 올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2022년도 예산안’은 내일(15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게 된다.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에는 70여개국 2,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특히 환경을 생각하는 대회가 되기 위해 조직위원회 유니폼 등을 폐페트병을 활용한 원사로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