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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5-2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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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엄성은, 도심 싱크홀에 '말뿐인 고양시장의 연약지반 조사' 지적

기사입력 2022-01-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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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올해 첫 임시회(260)가 열린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엄성은 의원이 지난해 연말에 발생한 마두역 인근 상가건물 지하 기둥파손 및 주변 지반침하 사고와 관련해 일산 신도시지역의 연약지반 싱크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고양시장에게 요구했다.
 

 

엄성은 의원은 도심속 지뢰인 싱크홀에 대한 근본적·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2016년부터 최근 20211231일 마두역 사고발생까지 백석동을 중심으로 일산동구에서 10여 차례 지반 침하와 도로 균열 현상이 발생하였는데도 시의 재발방지대책이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엄 의원은 “20167월 백석동과 접한 장항동 인도에 지름 2·깊이 2크기의 지반 침하(싱크홀)가 발생하였고 20172월과 4월에는 무려 4차례나 도로 균열과 침하 현상이 나타났다이어 201912월에는 백석동 알미공원 사거리 지하5·지상 10층짜리 주상복합건물(오피스텔) 신축공사장 인근도로에서 5개 차로 2030구간이 1깊이로 주저앉거나 노면에 균열이 생기는 등의 싱크홀이 발생하였다고 했다.
 

 

또한 “20191223일 이재준 시장은 싱크홀 방지 대책으로 백석동 일대가 연약한 지반이라는 점과 지하수 수위 등을 고려해 앞으로 지하 3층까지만 굴착을 허용하겠다고 했으며, 향후 전문가들과 함께 땅속 지도(입체 지질정보시스템)를 만들어 일산신도시 조성 때 흙을 매립한 백석동 등 연약지반 전체를 조사,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엄 의원은 그러나 이후 20208월 백석동 소재 코스트코 일산점 뒤편 인도에 길이 1·1가량의 균열이 발생했고 최근인 20211231일 일산동구 마두역 앞 7층 건물의 지하 3층 주차장 기둥파열 및 건물 앞 도로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했음에도 건물 신축 시 지하 3층 또는 10m 넘게 땅을 파려면 심의를 거치도록 조례를 개정했을 뿐 재발방지대책으로 제시했던 입체 지질정보시스템은 물론 백석동 일대의 연약지반 조사는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문제 제기했다.
 

 

끝으로 엄 의원은 “2016년부터 현재 백석동을 중심으로 10여 차례 발생한 싱크홀에 대해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된다이재준 시장은 경기도와 중앙정부에 요청해 신도시지역의 연약지반 전수 및 심층조사를 착수해야 할 것이라며 싱크홀에 대한 근본적·구체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최민 (gyinews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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