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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2-06-24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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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도전하는 고양시의원 정판오 후보 '삼송·지축·향동 신도시 판이 바뀝니다!'

기사입력 2022-05-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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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오는 6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대선 이후 여야 공천심사와 후보자 경선이 늦어지면서 지난주 말에야 여야 고양시 기초의원 대진표가 완료됐다. 이번 공천 결과를 놓고 일부 후보자나 지역주민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 반발을 초래하기도 했다.
 

 

그 중 지난 4년간 탁월한 의정활동(8대 고양시의회)을 펼쳤음에도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번 공천을 받아 힘겨움 싸움을 해야 하는 여야 시의원 후보를 만나 선거전()에 임하는 심경과 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그 첫 번째 후보로 지난 지방선거에서 고양시 마선거구(행신1·행신3)에 출마해 40.2%의 득표율을 얻어 1위에 오른 더불어민주당 정판오 시의원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6.1지방선거에서는 선거구가 바뀌어 라선거구(효자동·삼송1·삼송2·창릉동·화전동)로 출마한다. 그뿐만 아니라 번 공천이기에 더욱 어려움이 있을 것 같은데

 

착찹한 마음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공천이 왜 이렇게 됐는지 의아해 했는데, 당 공식선거추천관리위원회의 사정 등 여러 상황을 봤을 때 이곳 창릉 3기신도시가 2027년 첫 시범단지 입주 예정이기에 창릉신도시 주변인 지축, 삼송, 향동처럼 새롭게 조성된 도심들과 어떻게 조화롭게 연계할 것인가 하는 위성 도심들의 연결 문제점이 대두될 것이고, 이에 따른 교통문제와 위성 도심 간의 격차를 어떻게 엮어 갈 것인가 하는 큰 이슈가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도시개발과 교통문제 해결 등에 능력이 있는 시의원이 필요할 것이고, 그러한 판단이 따라 지역위원회에서 추천한 것 같고 또 경기도당에서도 그런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이곳 지역구로 보낸 것이 아니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그렇게 봐주시고 응원을 보내왔다.

 

다만 번 공천을 받았기 때문에 불리함은 있지만, 이곳 지역구가 3인 선거구이고 제가 현역의원이기에 번을 줄 수밖에 없는 상황도 있지 않나 생각한다.

 

지난 4년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초선)으로 활동하면서 도시개발이나 교통문제 등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보인 것으로 공직사회와 언론, 시민들로부터 평가를 받고 있다. 의정활동을 하면서 느낀 아쉬움과 성과가 있다면

 

먼저 건설교통위원회에 있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시의원 33명 중에 이쪽 분야에 나름 전문가라 할 수 있는 분들이 없어 홀로 많은 현안들을 감당해야 하는 압박감이 컸다는 것과 또 집행부(고양시)에서는 (사업)결정 후의 단계 부분에 신경을 쓰지만, 사실상 결정 전() 단계가 가장 어렵고 설계하기도 어려운 부분인데, 이런 부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교통문제 같은 경우는 크게 보면 이미 영업권을 보장받은 노선이기 때문에 지자체가 쉽게 접근해서 노선을 바꿀 수 없다는 거, 이런 것들이 애로사항이었는데,

 

그리고 성과나 보람을 느낀 것이 있다면, 다행히 제가 도시계획·개발 분야에 좀 전문성을 갖고 있다 보니 성서혁신지구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제1호 사업을 기초 설계에서부터 착공까지를 1년 내에 끝낸 사례는 거의 없는데 이뤄낸 것이다. 공무원과 시의원이 TF(팀장 정판오 의원)을 구성해서 만든 작품으로, 정부 단가가 아닌 투자법을 적용해 건축비를 약 605억 원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또 하나는 소외·외곽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결국 완전공영제로 가야되겠지만 그전에 준공영제가 먼저 실시되어야 완전공영제가 가능하다. 왜냐하면 기존의 버스노선도 보장해줘야 되니까. 이런 문제들에 대비해 용역을 진행하는 등 기초를 닦아놓았다고 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갖고 있다.

 

공천 결과가 5월에나 되어 마무리 됐고, 그렇다보니 바뀐 지역구 현안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짧았지만 그 사이 지역의 문제나 개선되어야 할 점 등 파악된 것이 있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삼송지구 입주가 8, 향동지구가 약 5, 그리고 지축지구는 2년 전부터 입주가 시작됐는데, 제가 본 느낌은 나름대로 안정감 있는 도시로 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입주만 된 상태다. 그렇다면 이곳 주민들이 가져야 할 복리시설과 같은 공공시설, 주차장 등 이런 공간이 상당부분 정비되지 않았고, 또 빈 나대지가 많지만 시가 한정된 예산으로 충분한 시설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지금 안 되어 있다.

 

이 상태에서 창릉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면 모든 인프라가 그쪽으로 집중되기 때문에 자칫하면 (도심간)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 각 지역별 복지·문화시설 등을 정확한 요지에 먼저 배정해 주고 이후 창릉신도시가 완공됐을 때 (도심 간에)연계해서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현재는 아직까지 주민들이 입주만 한 상태, 즉 도시가 성장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미래 시점에 대한 대책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예술대학 출신으로 건설업을 운용하는 등 이력이 특이한데 정치입문 계기가 어떻게 되는지

 

제가 대학에 들어갈 때만 해도 음악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고, 지금도 그 꿈은 사라지지는 않았다. 다만 음악인, 예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녹녹치 않기 때문에 가정을 꾸리고 생계를 위해 직업을 가져야 했는데 우연히 중견기업의 레져 관련 개발사업 분야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보니 필요에 의해 건축 및 부동산 관련법을 독학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러다가 본격적으로 건설업 사업체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후 많은 사람들이 법을 몰라 소외당하고 대기업의 횡포에 갇혀있는 현실를 개선해야 되겠다는 마음에 덕양구 행신동 소만마을9단지 임차인대표협의회 회장을 맡아 960세대 임대아파트를 분양 전환하는 과정에서 모두 승소하여 어려운 분들이 정당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결과를 얻었는데, 이게 계기가 되다보니까 주민들이 정치를 권유, 2008년 민주당에 입당하게 됐지만 당시는 출마보다는 제 사업에 치중했다.

 

그러다 결국은 정치권에 들어가지 않으면 민의를 대변하거나 반영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는 깨달음에 2018년 지방선거에 나서게 됐고, 직접적으로 주민들이 요구하는 민원 등 소외된 부분들을 어떻게 고양시(집행부)에 전달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니 시의원이 가장 적당하겠다는 결론에 기초의원으로 출마, 고양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물론 국회의원이나 도의원도 중요하지만 시의원이야말로 주민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생각에 이번 6.1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나갈 기회가 충분히 있었고 또한 권유를 받기도 했지만 다시 시의원에 도전하게 됐다. 초선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열심히 했지만 아직 미완성된 일들을 마무리해야겠다는 마음이 있다. 또한 미래의 화두인 기후환경 분야가 문제가 될 것 같아서 정치입문 전에 중앙대 경제학과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 전공으로 기후에너지 분야를 공부했다. 인생이 젊을 때 목표대로 흘러가진 않았지만 의미있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보통 시의원들은 SNS를 통해 지역 예산확보 등 자신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반면 후보께서는 페이스북 업데이트가 거의 없다. 안 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

 

시의원을 한 번 하고 끝내지는 않으리라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의정활동을 하면서 4년이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제가 고양시의 시스템과 의원들이 해야할 영역, 즉 포지션을 찾고 정립하는 것이 급했다. 저를 알리는 것보다 무엇을 해내야 하는 것인가가 먼저였다. 두 번째로는 제가 가지고 있는 전문성이 실질적으로 단순히 눈() 홍보로 이해되기가 힘들다. 전문적이다 보니 좀 어렵고 난해한 부분이 있다. 제가 만약 문화나 복지, 경제 분야였다면 얼마든지 SNS를 통해 홍보했을 것이다.

 

한편으로 홍보도 중요하지만 지역의 시의원들이 전문성을 키워야 하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그래야 시민들에게 충분히 이해하기 쉽게 알려줄 수 있지, 단순히 우리 지역에 보도블럭을 교체했다, 놀이터를 보수했다이런 것을 가지고 시의원이 공적이라고 내세우는 시대는 끝났다고 본다. 전문성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이익을 줄 수 있는 그러한 모습들을 보여줘야 시의원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오히려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바라볼 때 시의원은 국회의원의 꼬붕(부하)’이라는 시각, 그리고 시의원이 한 일을 국회의원이 가져가고 국회의원의 성과를 시의원 공적이라고 말하는 이런 식으로 간다면 지역정치는 희망이 없다고 본다.

 

따라서 제가 재선에 당선 된다면 그런 전문성 있는 분야와 미래를 설계하는 분야, 즉 도시계획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어떤 형태의 미래주택을 가져야 하는지, 기후시대를 어떻게 맞이할까 등 이런 정책을 준비하고 실행하는데 주력하겠다. 공적을 홍보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야할, 차지해야 할 포지션을 알리는 홍보를 하겠다.

 

새로운 지역구로 오게 됐는데 지역 주민들에게 인사와 함께 마무리를 한다면

 

갑자기 와서 저 역시 당황스럽기도 하고 아직 인사를 충분히 드리지 못했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생업에 전념하느라 지역구 의원을 잘 알지 못하다는 것이 현실이다. 제가 이전 지역(지역구)에서 14년 있다 보니 나름대로 알려져 있지만 새로운 지역구에 왔는데 주민들게서 저를 얼마나 이시겠는가. 이제부터 열심히 주민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자신있는 것이 하나 있다. 구도심 보다는 신도심이 훨씬 (기능성 있는 도시로)만들기 좋고, 성장기에 있기에 편의·문화시설 등 기본만 보완하면 정말 살기 좋은 그리고 살고 싶은 그런 마을을 만들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매우 희망적이고 제가 역동적으로 한 발짝만 나가면 오히려 두 배의 효과가 나올 수 있다는 면에서 유리하다. , 신도시 입주민들의 생활을 살펴보면 직주분리(직장은 서울이고 집은 이곳인)로 인해 도시의 활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상대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도심에 캠핑장을 지어 같이 공유하거나 반려공원을 만들어 사람과 동물이 교감할 수 있도록 하는, 그리고 제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엔터데인먼트 회사를 유치해가지고 지역행사와 연계하고 또 고양시 대표 명소인 행주산성과 연계하는 문화관광사업을 활성화시키면 훨씬 품격있는 도시가 될 수 있다.

 

아무쪼록 지역 주민들께서 저 정판오 후보 이름을 기억해 주시고 다시 고양시의회에 입성토록 도와주신다면 더 열심히 뛰어 활기차고 품격있는 도심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정판오 후보의 선거공약은 경제·문화·휴식 워라벨 보장된 자립도시!’로 대표하고, 슬로건은 삼송, 지축, 향동 신도시 판이 바뀝니다!’, 권역별공약으로는 삼송·원흥·지축·오금·효자·북한·화전·향동·덕은 문화·휴식 자립도시창릉·동산·용두(서오릉) ‘경제자립도시로 요약했다. 또한 고양시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전환 창릉 3기신도시내 자족용지 41만평에 기업유치 고양시 구도심 5개지역(화전, 능곡, 원당, 구일산, 행신) 주거지역 종 상향 건설기계 주기장 개설 성장관리방안 재수립(난개발 방지·빌라 개발 단지 지양 등 모델 정책 제안) 1기 신도시를 위한 아파트 리모델링 초례 전면 개정 행주산성 역사문화관광 특구 지정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시유지에 스마트 팜 농장 개설 지역구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유치 등 후보자 공약이행 의정활동 계획서까지 준비했다.

조연덕 (gyinews7@gmail.com)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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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잘하면 미워
    2022- 05- 13 삭제

    일 잘하면 위원장이 미워 하는 현실

  • 덕양구민
    2022- 05- 13 삭제

    아까운 인재같네요. 뫠 나번 줬을까요. 고양을의 탈라한 시의뭔 말대로 일잘하면 위원장 미움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