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 덕양구는 오는 23일 덕양구청 3층 감사실에서 ‘작은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작은 채용의 날 행사는 최근 입주하는 덕양구 삼송, 원흥, 지축, 덕은, 향동 지역의 10여개 구인업체에서 요청한 보안원, 사무원, 시설관리자, 사회복지사, 미화원, 주방조리원 등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덕양구 동네일자리’의 업체들이 다수 참여한다. 특히 구청 일자리상담사 7명은 행사에 참여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의 취업연계지원을 위해 구직등록자 중 적합한 인재를 찾아 구인업체에 채용을 알선하고, 필요시 면접 장소까지 동행하는 동행면접 서비스를 제공한다.
덕양구청장은 “고양시는 올해 1월부터 일자리센터 내 ‘기업전담 상담창구’를 신설해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기업체들에게 적합한 인재를 고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 좋은 업체를 우리 동네에서 찾아 좋은 구직자에게 연결하고 쉽게 찾아가는 일자리 환경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 여성회관이 고양시민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취․창업 강좌 ‘드림스쿨1’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드림스쿨은 ▲유아코딩지도사 ▲드론교육지도사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아코딩과정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코딩에 대한 유아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배운다. 드론교육지도사는 이론부터 실습, 응용에 이르는 포괄적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노인인지활동 책놀이지도사는 다양한 독후 활동을 통해 노인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강화를 돕는 방법을 배운다.
수강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2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여성회관 홈페이지(wcenter.goya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