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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3-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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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신도시 재건축 주민참여단 소통 간담회 개최··주민의견 반영키로

기사입력 2023-02-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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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고양시는 지난 21일 일산서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단 25명의 주민위원, 김준형 일산총괄기획가(MP), 도시균형개발국장, 도시정비TF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신도시 재건축 주민참여단주민위원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참여단의 향후 운영방안과 단지별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참여단은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조율하며, 주민 의견을 총괄기획가와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여단의 주민위원은 일산신도시 135개 공동주택단지에서 신청한 31개 단지별 대표로 구성됐다. 미제출 단지는 추가로 대표를 선정하여 제출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성공적인 일산신도시 재정비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1회 이상 소통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시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온라인 소통 창구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일산총괄기획가의 찾아가는 단지별 현장 간담회를 일산신도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단지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들로부터 단지현안을 직접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산동 227-11번지 일원에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관산동 227-11번지 일원은 하수악취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시는 기존 개인 하수처리 시설인 정화조에서 배출되는 생활오수를 올바르게 처리하기 위해 하수관로 설치 사업을 시행, 직접 분류식 하수도를 연결할 계획이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악취가 해소될 뿐만 아니라 주민 생활환경과 공릉천의 수질 또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혜 (gyinews22@naver.com)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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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토
    2023- 02- 23 삭제

    원당은 무식하다. 일산,삼송,창릉 개발을 보면서도 원당 토박이 권리만 주장하고 있다. 지난30녠간 동네형들이 국회의원 시의원 시장 국장할 때 뭘했는가? 낡은 읍내로 남은 형님들의 권력놀이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