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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3-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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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12억 편성 '총 2조597억 규모로 3.1% 증액'

기사입력 2023-03-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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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터넷신문】파주시가 고유가·고금리 시대에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각종 현안 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총 612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2597억 원으로 기정예산 19,985억 원보다 3.1% 늘어난 규모이며, 그중 일반회계가 17,094억 원으로 554억 원이 증가했다.
 

 

주요 추경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시정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성매매 집결지 위반건축물 정비 27억 천만 원을 비롯해,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전선로 지중화 지원 741천만 원 문산행복센터 (임시)주차장 조성 207천만 원 캠프하우즈 도로개설 317천만 원 심학산로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 5억 원 운정2·4·5·6동 행복센터 건립 관련 예산 69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55천만 원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설치·운영 1억 원 (가칭)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타당성 용역 55백만 원 반려동물 테마파크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22백만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사, 축제 재개를 통해 시민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통일 동산 관광특구 페스티벌 29천만 원 시민화합 체육대회 83천만 원 등을 반영했다. 김경일 시장은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을 위한 제1회 추경예산에 이어 시민 편의 증진과 침체된 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제2회 추경예산을 조기에 편성했다예산안이 확정되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오는 13일부터 321일까지 제23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조연덕 (gyinews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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